[독후감] 스탈링이 들려주는 호르몬 이야기(이흥우 저) 필자는 평소 일회용 용기에 담긴 면 음식을 좋아하여 많이 먹는 편이었는데, 그런 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이 배출된다는 뉴스를 듣고 ... 또 화학물질 중 PCB라는 물질은 생선과 같은 어류에 축척되어 잘 분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수독후감] 희망은 현실이 된다 - ‘룰라, 소통의 지도력을 보여줘(박원복 지음)’를 읽고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 ... 그것은 결코 국민의 탈을 쓴 위선자가 행하는 정치를 뜻하는 것이 아니었다. ... 어떤 문제를 제기하여 여론을 두 갈래로 나누면 절반은 잃지만, 동시에 절반은 확고한 자신의 편이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우수독후감] 모두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입니다 - ‘뜻밖의 계절(임하운)’을 읽고 - 도대체 관계란 무엇인가? ... 문학을 전공한 적도, 글쓰기 수업을 본격적으로 받아본 적이 없는 평범한 1994년생인 스물아홉 살의 청년이 오직 자신의 언어로 써 내려간 주목할 만한 데뷔작이다. ... 이 세상에서 당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당신뿐입니다. 누군가의 말에 자기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더 많은 사랑을 쏟길 바랍니다.
[독후감상문] 일편단생, 신채호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신채호(강만길 지음)’란 책을 읽고 선생님이 너무나 존경스러워 이렇게 편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일본이 왜곡한 역사를 바르게 알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잘 가르쳐주신답니다. 그리니 선생님께서는 저승에서나마 편안히 영면하셔도 됩니다. ... 선생님께서는 평소 우리나라가 남북통일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이고 세계에서도 몇 번째 안 가는 강한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우수독후감] 이상과 현실 사이의 에너지, 원자력 - ‘후쿠시마의 눈물’을 읽고 - 최근 우리는 원자력 발전의 존폐에 대하여 많은 갈등을 겪고 있다. ... 잘 생각해보니 원자력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쉽지 않다. 사람들은 이미 원자력 발전에 대하여 엄청난 공포감을 느끼고 있고 이는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책에서는 그러한 사례를 아주 잘 보여준다. 방사능 유출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 그 지역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에 대해 극도로 부정적인 태도가 되었다.
[우수독후감] 학생들에게 진정한 쓸모인 송용섭의 ‘공부의 쓸모’를 읽고 이번 독서 수업 시간에 독후감을 쓸만한 책을 고르다가 송용섭의 ‘공부의 쓸모’를 읽게 되었다. ... 그동안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타고난 머리, 원래 잘하던 사람’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수석조차도 타고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뇌리에 강하게 남았다.
[우수독후감] 베르나르 베르베르 독특한 상상력에 흠뻑 빠지다! ...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책을 건네시며, 당신께서 청년 시절에 읽으면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잘 보이지 않는 세계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라고 말씀하셨다. ... 이 ‘나무’라는 책 속에는 항상 장편만 써오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아주 짧은 이야기들이 한곳에 모두 모여있다.
가장 잘쓴 서울대 500자 서평 사례 1.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독특하지만 어쩌면 먼 미래의 현실이 될 수도 있는 극단적인 세계관이 강하게 기억에 남았던 소설입니다. ... 저는 말을 잘 듣지 않거나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학생들을 성급하게 다그치기보다는 차분히 기다리면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독후감]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 강성태 66일 공부법(강성태 지음)을 읽고 -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학교의 개학이 늦춰지고 있다. ... 너무 써서 손목이 아플 정도로 단어를 썼다. 입으로는 침이 말라 없어질 정도로 반복해서 읽었다. ... 또한 ‘강성태의 66일 공부법’에는 이러한 공부법을 꼭 공부하는 데에만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즉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임모탄의 반민주적 독재권력 임모탄 부족은 자동차 핸들을 독점하고 자신이 허용할 때에만 꺼내 쓸 수 있게 하는데, 이 자동차 핸들은 오늘날 삶의 결정권을 상징한다. ... 즉, 친숙함으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안정감과 함께 기대를 빗나가는 새로움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한다. ... 이런 측면에서 는 대중에게 장르적·시각적 요소를 충족시켜 안정감을 주었고, 영화 속에 있는 상징적 의미들로 우리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독후감] 이기적인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까미유의 아이들’ 상처받고 버려진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 주인공 ‘까미유’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장애를 가진 친구가 바로 곁에 있었기 때문이다. ... 주인공은 그 친구와 좀 더 가까워지고 잘 지내려고 결심한 순간, 친구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때를 기점으로 까미유는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사람이 될 것을 결심한다.
[독후감] 학생의 이름은 주전자의 손잡이와 같다 - 김춘수 시인의 ‘꽃’을 읽고 - 작년 여름방학을 며칠 앞둔 7월 중순경이었다. ... 따라서 눈치를 잘 보아서 자기발전은 물론 목적하는 소기의 교육적 성과도 거둬야겠다. 그러려면 우선 학생들의 이름을 잘 기억해야겠다. '사람의 이름은 주전자의 손잡이와 같다.' ... 는 속담처럼 두루두루 눈치를 잘 살피는 일은 자기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독후감] 김승호의 ‘돈의 속성’을 읽고 스노우폭스의 최고책임자인 김승호 씨의 ‘돈의 속성’을 읽고 많은 부분 필자와 생각이 같은 것에 놀랐다. ... 그러면서 돈의 속성만 잘 체득한다면 누구나 실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저자인 김승호 씨는 남보다 잘하는 게 딱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돈을 버는 일이고, 또 하나는 사장들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