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문석인은 복두를 쓴 일반적인 왕릉형식이 아닌 금관조복을 입고 있다. 홍살문의 오른쪽에는 원형의 연못인 곤신지가 있다. ... 孝心이 잠든 곳 ‘융건릉 문화재 감상’ 목차 Ⅰ. ... 여기서 문석인은 금관 조복을 입고 무석인은 조각이 매우 사실적으로 나타나는 등 19세기 왕릉 석물의 새로운 모범이 되었다. 4.
결국 세자는 이런 상황을 견뎌내지 못하고 일종의 정신질환까지 앓게 되었으며 갑작스럽게 기행과 패륜을 일삼게 되었다. ...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융건릉은 사도세자(추존황제 장조)와 혜경궁 홍씨(추존 헌경의왕후)를 모신 융릉과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와 효의선왕후가 잠들어 있는 건릉을 합쳐 부르는 이름이다 ... 아버지를 제대로 봉양하지 못한 애석함이 가슴속 깊이 사무쳤던 정조, 그의 사부곡(思父曲)이 메아리치는 사도세자의 융릉(隆陵)으로 기행을 떠난다.
건릉 안내지 한국문원편집실, 왕릉기행으로 보는 조선왕조사, 한국문원, 1995. http://news ... 신문(神門),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는 신도(神道)와 어도(御道)로 구분하였고, 정자각 그 아랫단 왼편까지 넓게 박석을 깔았다. ... 마치며 융건릉을 돌아보고 나서 기분이 맑고 상쾌해졌다. 하지만 나는 융건릉을 놀러가기 위해서 간 것이기 보다는 융건릉을 알아보고자 간 것이기 때문에 실망이 컸다.
융릉은 사도제자와 경의왕후를 모신 능으로 정조와 그의비 효의왕후를 모신 건릉과 함께 융건릉으로 불린다. 사적 제 206호 사도세자는 영조의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 동몽선습의 내용을 완전히 익혔으며, 또한 수시로 시를 지어 대신들에게 나누어 줄 정도로 이미 군왕이 될 수 있는 자질을 충분하게 갖추었지만 당파의 정략적 음모와 계략으로 갑작스럽게 기행과 ... 다행스럽게도 용주사는 창건이후 지금까지 가람(승가람마라고도 하며 승려가 살면서 불교를 닦는 집을 말한다)의 구조가 크게 변모되지 않고, 창건당시의 상량문을 비롯하여 발원문등 용주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