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베어드(배위량, 1862∼1931)는 19세기 말 조선에 들어와 이 땅에 40년 동안 복음을 전하고, 조선인의 문명 개화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였다. 그 40년의 세월 ... 전까지 주일학교 공과교재 번역 및 출판, 성경번역, 기독교 문서 번역 등 문서선교 사역에 전념했다.조선선교부에 의해 부산에 온 베어드는 1891년 9월 24일부터 선교부 건물을 짓 ... 부산에서의 서당교육은 훗날 베어드가 평양에 숭실학당을 세워 운영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되었다.이후 조선선교부는 미국에서 대학 학장을 역임한 그의 교육 경험 덕분에 1896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