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원효는 당나라 유학길에 머문 무덤속의 경험을 통해 심법心法을 크게 깨치게 되었고, "곧 마음이 일어나므로 갖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마음이 멸하니 땅막과 무덤이 둘이 아님을 알았다 ... '부주열반'이란 깨달음을 이룬 불·보살이나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한 중생이나 모두 그 본래의 마음 바탕은 청정하다는 일심사상一心思想 즉 염정무이染淨無二 · 진속일여眞俗一如의 정신을 ... 원효의 일심사상 중의 한 부분으로 여래장을 이해하는 것이 원효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좀 더 가까이 가는 길일 것이다. 둘째로 서술할 원효의 사상은 화쟁이다.
결국 원효가 강조하고자 한 것은, 진속일여, 불가열반의 사상이었으니, 이는 출세간적 자이만이 불교의 진의가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깨달음의 세계를 이룩해야 한다는 대승불교의 ... 아래에 뜻을 해석하기를, 심법(心法)은 하나이지만 두 가지 문이 있으니, 진여문(眞如門) 중에 대승의 체가 있고 생멸문(生滅門) 중에 체(體)의 상(相), 용(用)이 있다고 하였다. ... 원효 스님은 민중 교화에 뛰어드셨던 분으로 가히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한 점에 비추어 본다면 원효스님에게 대승기신론은 큰 의미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사상가 1) 원효원효는 신라의 고승으로 경주 압량(지 스승이었고,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 곧 은사였다. 25세에 선과(禪科)에 합격하여 승려로서의 출세길이 열렸으나 마다하고 ... 초등학생 때부터 ‘도덕’이라는 교육을 배움에도 자신의 양심을 속여가면서 이러한 일을 하는 데에는 교육의 부족함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 당시 불교계는 선종과 교종의 대립이 심각하여 선종에서는 교(敎)밖의 가르침을 말하는 ‘교외별전(敎外別傳)’의 심법(心法)만을 주장하여 경전의 가르침을 무시했고, 교종에서는 경전의 가르침을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를 읽고 나서 일묵스님 ㅣ 불광출판사 참고문헌 1. ... 여기에서 의근(意根)은 심법(法)으로 무색근(無色根)이다. 이 중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은 다섯 감각 대상이라 부른다. ... 세상의 모든 현상이 조건을 의지해서 일어난다고 하면 괴로움은 무엇을 조건을 일어날까 일체유심조로 유명한 원효스님이 해골바가지에 있는 물을 마심으로 인해 깨달은 것이 바로 대상보다는
입당 유학을 포기한 후 심법을 깨달은 원효는 스스로를 소성거사(小姓居士)로 칭하고, 실계(失戒)한 파계승으로 “자루 빠진 도끼를 나에게 주면, 내가 하늘의 큰 기둥을 깎겠다.친 원효는 ... 무엇을 하지 말라는 금지조항은 그 자체가 좋지 못한 일을 초래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금계사항은 모든 여건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 다음 『대승기신론소』는 『대승기신론』본문을 따라 일일이 해석을 붙인러한 『대승기신론』관은 어떤 주석가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이 표명된 것이다.
일심법은 육도가 일심법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동체대비를 일으킴을 설명해 의법(疑法)을 치료하고자 했고 이문(二門)은 의문(疑問)을 제거하기 위해 위함이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신론에서는 일심법을 세워 이문을 열었다. ... 하나와 전체 사이의 유기적인 관계, 그것이 에서 말하는 ‘일즉다 다즉일’ 이다. 원효는 이 원리를 빌어와서 ‘하나’의 의미를 무한대로 확장시켰다. 그하는 것이다.
설명하기 위해 일심을 삼진여문과 심생멸문의 이문으로 나눈 것. 1심법에 따라서 두 가지 문이 있는데, 하나는 ‘심진여문’이며 둘째는 ‘심생멸문’이다. ... 이 두 가지 문은 각각 일을 총괄한다. 진여문과 생멸문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로서 양자 모두에 일체법을 포섭하는 뜻이 있다는 말이다. ... 그러나 그 의미는 진속의 평등, ‘공사일여’(公私一如)의 사상을 뜻하는 것이 무애이다. - 이러한 신라 불교의 대중화 운동은 ‘대승적 자비심’에서 나온 것이며, 이타행이 곧 보살행이라는
비가 계속 내려 하룻밤을 더 지내다가 귀신의 동티를 만나 심법(心法)을 크게 깨치고 "마음이 일어나므로 갖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마음이 사라지니 땅막과 무덤이 둘이 아님을 알았다"라고 ... 그리하여 론주(논주)가 의도하는 바에 가까이 이르지 못하고, 다만 원천을 바라보면서 지류에서만 헤매거나 잎을 붙들고 근간을 놓치거나 옷자락을 찢어서 소매를 깁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일을 ...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설한다”는 방법이 있다. 3)여러 경전들의 내용에 대해 폭 넓게 이해하는 것이다. ②화쟁의 필요성 부처가 있었을 때에는 부처의 큰 가르침에 힘입어 서로 화합이 일었는데
첫째로 의혹에는 법을 의심하는 것과 교문을 의심하는 것이 있는데, 일심법과 두 가지 교문인 진여문과 생멸문의 두문을 내세움으로써 의심을 제거한다. ... 수행론과의 관계 원효의 일심사상은 원효의 수행론의 이론적 바탕이 된다. ... 이에 원효는 바랑을 메고 본국으로 돌아가 버렸다.」) 이는 원효가 대오(大悟)의 계기를 만나게 된 설황이다.
상속의 생멸 –세(細) : 뒤의 삼염이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것이니 심과 심법을 거질게 드러나는 상이 없고 그 체가 미세하여 항상 유전하여 끊어지지 않는 것이다. ... 소위 모든 선한 일에 마음이 게으르거나 주저함이 없어서 마음먹은 것이 굳세고 강하여 겁약을 멀리 여의고, 마땅히 과거의 구원(久遠)한 때로부터 헛되이 일체의 모과 마음의 큰 고통을 ... “대승기신론소,별기”이다. ⑵ 원효는 이 대승기신론을 해석하려 함에 대략 세가지 문으로 하였다. ① 종체(宗體)를 나타냄 – 처음 종체를 나타내는 것은, 저 대승(大乘)의 체됨이
16세기 이후 세간법과 출세간법의 역할 분담에 따라 양립 경향 6) 원효, 인물과 시대 ?원효(元傳)의 심법(心法)을 주장하면서 경전의 문자와 이론을 무시 ? ... -환웅이 신단수(神壇樹) 아래 내려와 신시(神市)를 베풀고 스스로 환웅천왕이라 칭하면서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를 거느리고 인간의 360가지 일을 맡아서 세상을 다스리고 ... 원측, 원효, 의상 등에 의해 한국불교의 이론과 종파 형성 ?고려불교; 기복불교 성행, 외침?자연재해에도 불력에 의지 ?
교외별전(敎外別傳)의 심법(心法)을 파척하기 위하여 지은 계주(戒珠)의 ‘별전심법의(別傳心法議)’를 그의 ‘원종분류’에 수록하고서 계주의 견해에 공감하기도 하고, 요의 도종이 혜능의 ... 네 번째 마음 닦는 일은 나와 남을 함께 이롭게 하는 실천이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 원효 ▶ 생애 617~686년. 신라 시대의 고승. 성은 설씨. 원효는 법명, 아명은 서당(誓幢). 648년 황룡사에서 중이 되어 각종 불전을 섭렵하며 수도에 정진하였다.
원효 : 사상의 핵심은 일심과 화쟁 -일심의 배경: 여래장 사상: 모든 중생의 본성이 여래. ... 이합집산에 따라 유동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 것 -설일체유부의 이론: 존재의 요소로서 법을 75가지로 분류하고 다시 5그룹으로 나눔 -> 오위칠십오법 -오위: 색법(11), 심법 ... -소승: 소극적·보수적·자리적(自利的)·이세간적(離世間的) 실제에 있어서 남에게 악한 행위를 하지 말라는 소극적 태도 (남을 위해 좋은일을 하는 적극적 태도 아님) 오로지 자기의 적정한
아침에 깨어 땅막 아닌 오래된 무덤임을 알고도 부득이 또 하룻밤을 더 지내다가 귀신의 동티를 만나 심법을 크게 깨치게 되었다. ... 이어 남동신(南東信) 역시 김영태의 입장에 동의하면서, 대안을 비롯하여 대중교화에 뜻을 둔 일군의 승려들이 자신들의 이상형인 범행장자(梵行長者)를 주요 등장 인물로 하는 『금강삼매경 ... 금강삼매경 맺음말 『금강삼매경』이라는 문헌은 동일한 문제 의식을 공유하는 일군의 신라 불교인들, 특히 대안이나 원효로 대변되는 대중불교 운동가들이 그 찬술의 주역들이라고 추정하는 것이
이는 중국의 불교가 一經一論만을 주로 하여 기타의 경론을 모두 그 일경일 론의 사상을 천명, 수립하는 보조적 자료로만 채용하는 연구태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며, 원효의 和諍사상이야말로 ... 그가 서민대중의 교화에 나선 것은 입당 포기 후 심법을 깨달은 후이며, 요석공주와의 실계 후로 보아야 할 것이다. ... 이로 보아 원효 가 낭지에게 사사하였거나 단순히 학덕 높은 노화상으로 존경하였던 것으로 짐작된 다. 또 의 釋惠空傳에는 원효가 혜공에게 問學한 사실이 보이고 있다.
그가 서민대중의 교화에 나선 것은 입당 포기 후 심법을 깨달은 후이며, 요석공주와의 실계 후로 보아야 할 것이다. ... 그러기에, 어떤 일에도 산을 보지 못한 채 골짜기에서 헤매거나 나무를 버리고 숲 속으로 달려가는 격 이 되어서는 안 된다. ... 백제 고구려 등과 삼국통일이라는 대업을 향한 대결구도는 치열한 각축의 연속이었으며 불교교단은 귀족층들의 기득권 형성과 대중불교의 바램이 일던 시기였다.
서산의 사상 서산 휴정은 신라의 원효(617-686), 고려의 대각의천(1055-1101), 불일보조(1158-1210) 등과 함께 일본·중국에까지 널리 알려진 거승으로 추앙 받고 ... 예컨데 그는 {심법요초}에서 정토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체인 염불의 방법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입으로만 말하는 것은 송불이고 마음으로 하는 것을 염불이라고 한다. ... 서산은 {심법요초}라는 글에서 교학자의 병과 선학자의 병을 다음과 같이 비판하고 있다. 교학자는 활구에 참여하지 못하고 헛되게 총혜구이의 학을 가지고 세상에 이름을 낸다.
용신은 자기 자신 속에 존재하는 신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내면화하며 스스로 빛나서 세상을 밝혀주려는 심법이요 행법이다. ... 이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 일 저자가 찾고자한 저자의 삶의 최고목표라고 한다. 이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 일"이다. ... 한국 역사상 용신의 과정을 밟아 의인의 반열에 오른 사람으로 원효, 의상, 사명대사 등 성직자와 김유신, 이순신, 정도전, 세종대왕, 김 구, 그리고 삼국 통일의 선봉에 섰던 화랑을염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