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 조는 막내인 에이미와 다툰 뒤 화가 났다. 그래서 에이미가 스케이트를 타고 위험한 곳으로 가는 것을 모른 척해서 결국 에이미는 물에 빠진다. ...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베스와 대척점에 놓인 둘째 딸 조와 막내 에이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세 번째는 조와 에이미처럼 전통적인 가치관에 대해 불온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진보적 가치관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현재의 관점으로 보면, 에이미는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인물이다. 에이미는 현실에 순응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부와 사랑 모두 쟁취하였다. ... 이러한 에이미의 가치관과 조에 대한 열등감은 세상에 저항하며 살아가는 조와 끊임없이 갈등하는 계기로 작용한다. ... 어린 시절 메그는 배우가 되고 싶어 했고, 마치는 소설가가 되고 싶어 했고, 베스는 음악가가 되고 싶어 했으며 에이미는 화가가 되고 싶어 했다.
다 읽고 보니 주인공 같은 조도 아름다운 메그도, 로리를 차지한 에이미도 그리 오래 기억에 남지 않는다. ... 에이미와는 크게 비슷한 점을 찾아내지 못했지만, 적어도 주변 사람들과 발맞춰 가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비슷해보였다. ... 에이미와 로리의 결합은 조가 응원했던 결과이기도 하지만 조가 그 당사자가 되었더라도 결말이 나쁘지는 않았을 것 같다.
테오도르는 친구 에이미에게 인공지능과 연애하고 있다는 것을 털어놓는데, 에이미는 처음에는 좀 놀라지만 이 독특한 사랑을 응원한다. ... 이 영화는 사만다의 갑작스러운 OS체제 종료로 인공지능과 연애관계가 끝나면서, 테오도르가 캐서린과 에이미 등 주변 인물에 대해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에이미에게는 그녀의 잘난 재능에 대해 이를 다루는 법과 겸손함을 가르친다. ... 막내 에이미는 불평이 많은 응석받이 캐릭터로서 점점 타인에게 공감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는 과정을 보여준다. ... 에이미를 위험해 빠트려 자신을 꾸짖는 조에게 마치 부인은 조를 비롯한 우리에게 분노를 다스리는 법과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가르친다.
조와 로리가 스케이트 타러 나가는 것을 따라간 에이미가 호수에 빠지는 사건 이후 조는 에이미를 용서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 ... 로리와 브룩 씨의 초대로 조와 메그가 연극을 보러 가게 되고 따라가지 못해 화난 에이미는 조의 소설을 불태운다. 조와 에이미는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 ... 동생 에이미가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혼나 손을 다치게 되어 로리의 집에 찾아간다. 자매들이 로리네 집에 방문하게 되고 메그와 로리의 가정교사 브룩 씨가 만나게 된다.
테오도르의 사랑은 친구인 에이미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사만다와의 연결이 끊기는 사태가 벌어지고 테오도르는 극심한 혼란에 빠진다. ... 음성으로 메일을 확인하는 테오도르의 모습과 그가 홀로 집에서 즐기는 엄청난 기술력의 게임, 에이미와 함께 하는 엄마가 주인공인 게임, 그리고 사만다와의 일상을 잔잔하게 담아낼 뿐이다
여행의 이유는 에이미 탄의 독특한 문체와 감성으로 여행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는 소설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여행이 인간의 삶에 어떤 변화와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지 묘사하며, 독자들에게 여행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한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여행을 떠나는 이유와..
경찰은 마약사범들을 수사하던 중 에이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해 체포했다. ... 경찰은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 시흥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에이미를 긴급체포했다. ... 구매자에는 최근 프로포폴 등 마약류 투약 혐의로 강제 추방됐다가 국내 입국 후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방송인 에이미(39)도 포함됐다.
세 번째로,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에 따르면 길버트와 누나인 에이미는 초기 성인기로 친밀감대 고립감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 집안을 전혀 돌보지 않는 어머니로 인하여 길버트는 밖에서 생계유지를 위한 경제활동을 하고, 그의 누나인 에이미는 어머니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 ... 어머니는 깊은 무기력감과 우울증으로 인하여 자신의 자녀들을 전혀 돌보지 않았고, 가장이었던 어머니의 역할을 에이미와 길버트, 엘렌이 대신하게 된다.
주인공 에이미는 늪지 개발 과정에 고아가 된 야생 기러기의 알들을 집으로 가져온다. 창고에 두고 부화시키자 기러기들은 ‘각인(刻印)’의 원리에 따라 에이미를 엄마처럼 따른다. ... 개발에 의한 서식지 파괴와 야생동물 사육 금지법은 에이미가 기러기들을 계속 돌봐줄 수없게 하였고, 이에 에이미는 아빠의 경비행기를 이용해 기러기를 데리고 남쪽으로 갈 계획을 세운다. ... 즉, 기러기가 에이미를 따라다니듯이 아빠의 경비행기를 엄마로 었던 ‘주라기 공원’에서는 중생대에 사라진 공룡이 복원된다.
영화 속에는 테오드라의 친구 부부인 찰스와 에이미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테오드라와 캐서린을 굉장히 닮아있다. ... 에이미는 찰스가 ‘자신을 제 식대로 조종하려고 든다’라고 말했고, 캐서린은 테오드라가 ‘서로 맞춰가기보단 그저 순종적인 아내를 원했다’라고 말한다. ... 또한 찰스는 에이미와 이혼한 후 묵음수행을 떠나는데, 테오드라 역시 자신이 감정을 상해도 아무 말 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캐서린과의 관계를 악화시켰다 이야기했다.
그러나 에이미가 금주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잘 풀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 집안일 도와주는 에이미가 있지만 직장과 육아, 집안일 모두 해야하는 상황에서 남편까지 집을 자주 비워 엘리스는 기댈 곳이 없었다. ... 또한 일을 마치고 돌아올 때도 술에 취해 있었고 에이미에게는 방어기전 중 ?부정의 모습을 보였다. ?비틀거리는 걸음 ?어눌한 발음도 보였다.
테오도르와 캐서린, 에이미와 찰스가 결별했듯이 인간과의 관계는 결코 일방적일 수 없으며, 서로를 배려하고 주고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필요하다. ... 인공지능인 사만다가 주인공과 교감하며 많은 감정을 배운 것처럼,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주인공은 사만다와 행복하게 교류하면서도 캐서린과 마찰이 있었던 과거의 자신을 성찰하고, 친구 에이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