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무문토기정착농경 문화의 전통과 특색 - 생활상과 유적 유물에 대한 종합적 고찰 - 1. 들어가며 삼시기법으로 볼 수 있는 강원 청동기 시대의 전기에 해당하는 무문토기문화는 수렵어로채집문화를 영위하던 유문(有文)토기문화인들을 점진적으로 흡수,통합해 나가기에 이른..
강원도에서 확인된 경작유적은 춘천 천전리유적이 유일하며, 천전리유적에서는 경작유구가 아닌 주구석관묘(周溝石棺墓)에서 ‘팥’이 확인된 바 있다. (2) 생활도구 1) 석기의 정형화와 석제목공구의 ... 목공구는 나무를 벌채, 절단, 분할하는 돌도끼(石斧)와 목재를 가공을 하는 홈자귀(有溝石斧), 유단석부(有段石斧)와 대팻날도끼(扁平偏刃石斧) 등이 하나의 세트를 이룬다. ... 농경과 관련된 석기로는 돌괭이나 따비 등 땅을 갈거나 엎는데 쓰는 굴지 경작구(耕作具)와 곡물을 수확하거나 잡초를 베는데 사용한 돌칼(石刀), 돌낫(石鎌)등의 수확구(收穫具)를 들
전시품은 고대에서부터 삼국, 고려, 조선시대까지의 금속류, 석제류, 목공류, 도자기류, 서화 등 1000여점이었다. 1946년 개관당시 국립민족박물관은 우리 문화재를 보호하며 조선의 ... 국립민족박물관 소장 자료는 《구민족박물관소장품목록》, 《구민족박물관소장품수입명령서》, 《국립박물관보관소장품목록》 중 ‘남산분관소장품목록’을 통해 알 수 있다.) 2. ... 세 번째 시기는 구 조선총독부미술관 건물에 한국민속박물관이 들어선 1975~1979년까지이고, 네 번째 시기는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소속으로 있었던 1979년
홈자귀의 용도에 대해서는 땅을 파는데 쓰는 굴지구(掘地具) 등의 다목적 도구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중국의 유단석부처럼 목공구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 ... 골제·토제·석제·도자제 등으로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형태 또한 원판형·구형·반구형·원통형·절두원추형(截頭圓錘形) 등 다양하다. ... 첫째, 구석기 유물은 반드시 구석기퇴적층의 맥락(context)에서 나와야 하며, 구석기시대 뗀석기로서 속성(attribute)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보존과학의 대상은 유형문화재, 즉 금속제품 ·도토자기 ·목제품 ·고건축물· 석제품· 회화 ·지류 ·섬유제품 등이며, 목적은 문화재의 노화와 붕괴에 따른 피해를 과학적인 방법 으로 사전에 ... 구 배접지 및 부적절한 수리부분 제거 ? 결실부분 보강 (본지와 동일한 재질과 강도의 재료를 사용한다.) ? 배접 (본지에 최상질의 닥지와 소맥전분 풀을 사용한다.) ? ... 지류, 서화류는 온도, 습도에 매우 민감하여 손상되기 쉽 고 손상된 유물은 전통적인 방법(풀제작, 제지법, 비단제작, 염색법, 목공)과 과학적인 방법(유물의 조직관찰, X-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