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박하사탕을 깨물면서 말입니다. ... "박하사탕"에서는 기차도 뒤로 가도, 시간도 뒤로 거슬러 올라 가지만, 그럴 수 없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암튼 평소에는 좋아하지 않았던 박하사탕. ... 오늘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을 보고서도 그런 기분이 들었고, 당분간 영화보기에 전념하기 어려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하는 대사는 곧잘 알듯이, 〈박하사탕〉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나 다시 돌아갈래.’ 하는 대사는 박하사탕의 것이라고 의례히 알고들 있다. ... 이러한 은유는 〈박하사탕〉에서도 반복되는데, 그것은 영화의 구성과 되풀이되어 나타나는 기차의 이미지, 그리고 박하사탕이라는 소재에서 볼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소풍’의 주제를 말하는 것은 박하사탕이라는 소재이다. 제목으로도 사용된 박하사탕은, 영화 안에서 ‘되게 맛있’고 ‘먹으면 상쾌해지는’ 것으로 표현된다.
프로프의 신화적 서사구조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고 장점과 한계를 논하시오. 프로프의 신화적 서사구조 방법론에는 31가지의 기능소와 7가지의 인물 유형이 있다. 7가지의 인물 유형으로는 영웅, 악당, 증여자, 조력자, 파견자, 공주와 아버지, 가짜 영웅이 있다. 이야기의..
REPORT -- 미장센 분석하기 『박하사탕』 제 출 일 : 당담교수 : 학 과 : 학 번 : 성 명 : 미장센 분석하기 『박하사탕』 먼저 『박하사탕』이라는 영화를 선택한 것은 내가 ... 긴급 출동으로 인해 이등병인 영호는 허둥대다 그녀가 보내 준 ‘박하사탕’을 쏟게 되고 카메라는 군화 발에 무참히 밟히고 있는 박하사탕을 클로즈업 한다. ... 이 부분에서의 다리를 저는 행동은 이 영화에서 ‘박하사탕’과 ‘기차’처럼 몇 번의 반복이 이루어진다.
맑은 햇살, 하늘거리는 꽃속에서 수줍은 처녀 순임은 영호에게 박하사탕 하나를 건네준다. 영호는 순임이 건네준 박하사탕 하나가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다. ... 제목인 박하사탕처럼 알싸하거나 달콤한 예전의 기억으로의 회귀에 대한 따뜻한 영화가 절대 아니다. ... 박하사탕 제 4 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이자 이창동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인 으로 한국영화계는 2000년을 시작했다.
순수의 서정시‘박하사탕’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고 나서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을 했다. 박하사탕... 달콤하지만 결코 달콤하지 않은, 개운하면서도 쌉사름한 사탕이다. ... 하지만 생각해 보면 박하사탕은 그리 깨끗한 사탕만은 아니다. 박하사탕의 하얀 색깔은 깨끗하게 보이기 위한 표백제의 위장술이다. 다시 한 번 제목이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 박하사탕은 영호의 순수와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표현한다. 눈부시게 새하얀 색깔의 상쾌한 사탕. 스무 살 영호의 순수했던 모습이란다.
풀꽃을 사랑하고, 박하사탕을 사랑한 그였다. 군대에서 첫사랑이 편지와 함께 보내 준 박하 사탕을 열심히 모은 순수한 사랑을 간직하고픈 그였다. ... 오늘 본 "박하 사탕"이라는 영화는 "인생은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한다. ... 박하사탕이라는 영화를 이번을 계기로 다시 보았다. 내가 고등학교 때 보다가 정말 뭐 이런 영화가 있냐면서 이해도 안가고 구성 또한 어린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
곧 박하사탕은 젊고 순수하고 상쾌한 한 인간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깔끔하지 못하고 텁텁하게 세상에 물들어가는 과정을 비유한 비유체인 것이다. 또한 박하사탕은 새하얀 색깔이다. ...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영호는 박하사탕을 기억해 낸다. 40대의 영호가 마지막 순간 돌아가고 싶다고 절규하였던 것은 바로 20살의 영호였으며 그 때의 영호는 막 껍질을 깐 박하사탕과 ... 소풍 편에 나온 영호의 모습은 마치 그런 박하사탕의 색깔처럼 순수함 그 자체를 지닌 존재로 보였다.
'박하사탕'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1. 영화줄거리 2. '박하사탕'에서 나타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Ⅳ. ... 그리고 영화 제목인 은 영호의 순수했던 시절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박하사탕이 눈처럼 새하얗다는 점에서 순수 라는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 ... 그런 장애가 요즘 많이 나타나고 있으니 이를 소재로 한 영화 박하사탕이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된게 아닌가 생각한다.
박하사탕은 우리들의 지난날에 관한 이야기다. 한마디로 '노스탤지어'다. ... 이 영화에서 순수함의 매개체는 주인공 영호의 첫사랑이었던 여자(순임)이 선물한 '박하사탕'이다. ... 눈부신 햇살 아래서 영호는 순임이 건네준 박하사탕 하나가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79년 어느날.
눈부신 햇살 아래서 영호는 순임이 건네준 박하사탕 하나가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다. ... 그의 두 번째 영화 (1999)은 한 남자가 살아온 20년의 세월을 되돌아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 죽어가는 그녀 곁에서 박하사탕을 든 채 울음을 토하는 영호 그리고, 그녀가 남긴 추억의 카메라를 단돈 4만원에 팔아버리는 이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