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과 ‘서칭 포 슈가맨’은 가수와 음악 그리고 그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다큐멘터리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두 다큐 속 가수들의 선택과 그들의 삶은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은 라이쿠더란 인물에 의해 쿠바..
영화와 문학 개인보고서 폭력과 현실 도가니 vs 방황하는 칼날 , 로 보는 현재 사법 제도의 문제 -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무력한 법 - 영화 '도가니'를 본 관객들은 분노한다. 청각장애학생들을 성폭행, 성추행한 가해자들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사법적 결론은 누구라도 상식..
처음 이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제목으로 부터의 이끌림이었다. 흔히 사람들은 이별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이고 슬픈 의미에서 바라본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은 ‘좋은 이별’ 이다. 문득 책을 선정하기 까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제목에서 느껴지는 나의..
영화 ‘베오울프’ 속에 나타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화의 도입부를 봤을 때 느낌은 ‘꽤 자극적이다’ 라는 것이었다. 방탕한 왕과 신하들의 모습은 이미 원작을 읽은 상태의 나로써는 생각지 못한 모습이었다. 흐르츠가르 왕 역시 한 때 영웅이었으나 현재 영화에서 보여지는..
완득이 독후감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사랑과 희망일 것이다.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긴다. 왜냐하면 지금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언가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희망을 ..
감상 및 맺음말 이 책을 읽고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째, 절대적 믿음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생각이다. ... 하지만 어느 순간 가톨릭의 교리가 천황의 존재를 무시하고 나아가 문에 페레이라 신부 밑에서 가르침을 받았던 젊은 신부 세 명은 직접 진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현대중국의 이해 동방홍 나는 태어나면서 가극을 2번 봤다. 교양 수업 시간에 본 것이 2번째이다. ... 비교 이 3편의 영화들은 중국의 1940~80년까지의 정세를 나타내준다. 이 영화들은 마오쩌둥의 집권과정부터 집권말기까지의 모습을 잘 표현하였다. ... 천안문은 지난 과거에 황국으로 통하는 문으로서 권력을 상징한다.
그러자 창고의 문이 열리고 모모는 그 안에 있던 시간의 꽃을 해방시킨다. 그렇게 마을 사람들에게 빼앗긴 시간을 돌려준 것이다. ... 감상 이 책을 읽고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생각을 해 보았다. 첫째, ‘경청’의 힘에 관한 생각이다. 우리는 자신의 말을 하기를 좋아한다.
그 릿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끔 천재적이라고 불릴만한 사람들을 만난다.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더 큰 성과를 이루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한다. 같은 음악 연주를 듣고 어떤 사람은 수십 번을 연습해야 겨우 그 곡을 흉내내지만 어떤 사람은 단 한 번에 그대로 그 곡은 연주해낸..
82년생 김지영 인류는 태생부터 많은 갈등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갈등은 차이와 차별에서 시작한다. 민족 간의 갈등, 종교 간의 갈등, 남녀 간의 갈등, 세대 간의 갈등, 지역 간의 갈등, 문화 간의 갈등, 이념 간의 갈등 등등 수없이 많은 갈등 관계 속에..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과 이순원의 ‘말을 찾아서’는 다른 이야기지만 뭔가 닮은 구석이 있다. ‘메밀꽃 필 무렵’은 서로 가까이 있지만 처음에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부자관계를 허 생원이 동이의 어머니에 대한 말과 왼손잡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자신의 아들이란 것을 늦게나..
아래 본론에서는 영화 와 책 을 비교하며 글을 전개해보려 한다. 단순히 영화와 책을 비교하는 것이 아닌, 그 차이로 인한 영향과 문제점까지 서술하려 한다. 2. ... 영화와 책(항해일지)의 비교 간단히 요약하자면, 영화 에서는 콜럼버스의 ‘야망, 개척정신, 도전정신’ 등이 강조된다. ... 이는 자신의 ‘야망’이라 포장되는 ‘욕심’을 정당화하는 문장이다. 4. 결론 콜럼버스의 항해와 관련된 단어인 ‘신대륙’, ‘발견’ 등의 단어는 잘못된 단어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가 어떤 작품을 감상할 때 그냥 한 번 쓱 보고 지나치는 정도로 끝내서는 안 된다는 말일 수도 있다. ... 이 책은 창의성을 갖춘 예술가들에 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러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한 일반인들의 안목과 관심을 높여줄 수 있있고 사실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표정은
어떻게 살 것인가 1. 피해갈 수 없는 질문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질문, 그것은 바로 ‘어떻게 살 것인가’일 것이다. 평생을 따라다니는 질문이라는 것은 결국 그 해답은 없다는 것이다. 그냥 각자의 행위를 통한 어떤 결과물만이 이 ..
백범일지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다만 각종 자료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가늠해 볼 뿐이다. 우리는 배를 굶고 살지 않았다. 우리는 나라 잃은 사람들의 차별을 경험하지 않았다. 우리는 아무 이유 없는 폭력과 고문을 당해보지 않았다. 우리..
제국의 위안부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크게 해결될 것 같지 않은 두 가지 쟁점은 독도 문제와 위안부 문제이다. 두 문제 모두 애초에 문제를 접근하는 시작부터 두 국가가 틀리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두 국가가 모두 만족하는 합의점에 도달하기..
비단길에서 만난 세계사 이 책은 비단길을 통해 얽힌 세계사를 알기 쉽게 쓴 책이다. 인터넷 뉴스에서는 '전직 역사교사, 방송작가, 신문기자였던 ‘아줌마’들이 몇 년간 공부와 토론, 글쓰기 과정을 수십 번 거친 끝에 탄생한 책으로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교양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