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근대와 부왜부왜인(附倭人), 또는 부왜배(附倭輩)는 흔히 '친일파'라는 이름으로 일컬어져 왔던 이들이다. ... 여섯째, 부왜작품과 부왜문인 또는 부왜인은 나누어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부왜작품을 남겼다 해서, 당사자를 부왜문인으로 낙인찍을 수는 없다. ... 부왜할동 가운데서 주요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부왜문학 또한 마찬가지다. 국권회복기의 집권 관료나 불교계·유림에서 남겨놓은 부왜문자들은 아직까지 접근이 되고 있지 않다.
둘째, 작품 안팎을 살필 때 전향이나 부왜문학과는 관련이 없다고 믿어져 왔던 김정한이 쓴 부왜작품이다. 셋째, 김정한이 남기고 있는 유일한 희곡 작품이다. ... “인가지”는 1943년 부왜매체 ≪春秋≫ 9월호에 실렸다. 1966년 임종국에서 한차례 이름이 오른 뒤, 실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 흔히 ‘친일문학’이라 일컫는 부왜문학 행위에서 김정한이 ‘절필’로 말미암아 자유롭다는 이러한 믿음은 김정한 후기의 문학 행적과 바로 겹치면서, ‘대쪽같은 곧음’이라는 작가상을 굳건히
이들 부왜세력은 한인들이면서 한편으로는 이미 국권을 차지한 일제의 편에 섰으니 일제의 한 분자라고도 할 수 있다. ... 이 당시 외세란 거의 전적으로 일제를 뜻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일제의 힘에 기대어 친일활동을 하고 매국에 앞장섰던 이들을 통틀어 부왜세력이라고 한다. ... 본 작품에서 비판과 꾸짖음의 대상은 일제가 아니라 그 일제의 권력에 기댄 부왜세력인데. 그것은 계몽의 대상이 일제가 아닌 우리 조선인이기 때문이다.
계림 2005년 7월 교보문고 어린이부문 2006년 2월 베스트셀러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출판일 1위 찰리와초콜릿공장(양장) 로알드달 시공주니어 2004년 2월 2위 친구야공부왜하니 ... 하야시아키코 한림출판사 1990년 4월 9위 뿡뿡이뭐하니(배변훈련을위한사운드북) 오세경 애플비 2005년 10월 10위 우리엄마어디있어요 기도반게네흐텐 한울림 2004년 1위 친구야공부왜하니
3. 강화회담의 결렬과 일본의 재침 1) 강화회담의 진행과 결렬 (1) 평양수복 전 조?명과 일본의 교섭 가. 조선과 일본의 접촉 임진왜란초 왜군은 조선을 무혈로 점령하려는 수단으로 강화를 요청하는 화?전의 양면 전략을 기도하였다. 이덕형을 왜군의 진영에 보내었으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