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책을 많이 안 읽긴 하지만,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처음 들어본 작가이다. ... 보르헤스의 ‘상상동물 이야기‘에는 신화와 문학, 전승과 문헌 속 상상의 동물들이 120여 가지가 나온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상상동물 이야기’ 나는 예전부터 판타지소설, SF영화같은 독자에게 상상력을 불어넣어주는 작품을 좋아하곤 했다.
그러나 보르헤스는 이렇게 세상을 정리하고 설명하려는 모든 시도는 단지 꾸며낸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보르헤스는 절대적 진리의 부정이라는 철학을 글쓰기에 적용한다. ... 나는 이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보르헤스의 삶에 대해 살펴보니 그의 어머니가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보르헤스는 기독교와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는 것을 찾아낼 수 있었다 ... 작품 속에는 그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다고 하는데, 이러한 부분도 보르헤스의 종교가다.
보르헤스와의 첫 대면 -불한당들의 세계사- 이 책에는 에 나오는 인물들까지 미국, 호주, 칠레, 중국, 일본 등의 전 세계를 대표하는 총 14명의 불한당들이 등장한다. ... 게다가 작자는 보르헤스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우선 여기에 나오는 주 인물 네 명을 보면 로센도는 허풍쟁이이고 루하네라찔려 가게로 들어왔을 때이다. ... 책을 덮고 나서 보르헤스는 왜 이런 글들을 쓴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 해답은 아마 ‘무례한 예절 선생 고수께 노 수께’에 나오는 문장에서 찾을 수 있지 않나 싶다.
보르헤스에 대해서 1 5 4 3 2 보르헤스 연보 작품의 경향 주요 작품 문학의 특징 보르헤스 연보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연보 1899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 1923년 ... 참고문헌 「보르헤스와 미로에 빠지기」, 송병선,2002 「보르헤스」, 김춘진,1996 「보르헤스 만나러 가는길」, 이남호,1995 「보르헤스와 아르헨티나 문학」,김한주, 1999 라틴아메리카21 ... 보 르 헤 스 2007.05.07 수학과 강민수 경영학과 양재영 문헌정보 이지순 보르헤스에 대해서 도서관 작가 3 시간의 미로와 담론의 미로 4 보르헤스의 환상문학 1 2 CONTENTS
보르헤스의 또 다른 글쓰기의 방법은 책에 대한 책쓰기이다. 그러나 보르헤스는 단순히 기존에 있는 책에 대해 쓰는 것에 한정되지 않고, 존재하지 않는 책에 대한 책쓰기로 비약된다. ... 보르헤스의 이 상상세계는 문명세계의 속성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보여준다. ... 이러한 기법이 보르헤스의 ‘환상적 리얼리즘’의 한 기법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었다.
보르헤스의 작가 여정 *세계적인 작가가 되기까지 보르헤스는 1899년 출생했다. ... 보르헤스가 이 책을 출간하는 데 아버지 호르헤 기예르모 보르헤스의 도움이 컸다. ... 『보르헤스, 현실과 환상 그 사이에서』 [알렙]을 통해 본 환상문학 -차례- 1. 보르헤스의 작가여정 -세계적인 작가가 되기까지 -그의 작품과 발표 시기 2.
보르헤스의 가짜 사실주의 보르헤스가 만들어내고 있는 가짜 사실은 주로 권위에 대한 호소로 이루어진다. ... 그렇기에 흔히들 말하는 보르헤스의 ‘가짜 사실주의’는 상당한 혼돈을 불러일으킨다. 독자가 혼돈스러워하는 중에도 보르헤스는 아마도 미소 짓고 있을 것이다. ... 그런데 보르헤스의 픽션은 무엇이 다른가. 보르헤스는 독자에게 어떤 약속을 해주지 않는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진실이 아닌지 작가는 명백하게 밝혀주지 않는다.
이처럼 보르헤스는 우리에게 생각을 하게 만든다. ... 보르헤스가 지은 글을 읽어 보려면 기존에 내가 가졌던 사고 자체를 바꿔야한다. ... 보르헤스는 한 가지 상황을 상정한다. 절대 신의 실종, 또는 없음. 그 상황으로부터 글쓰기를 시작한다. 암흑 속에서 비추는 북극성이 사라졌다.
보르헤스 상상과 현실의 경계, 픽션들 어지럽다, 잠지 다른 세계에 다녀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보르헤스의 을 읽고 난 뒤의 나는 그러했다. ... 그것은 픽션을 픽션처럼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보르헤스의 능력 때문이었을 것이다. ... 이 이야기를 읽으며 보르헤스의 상상력에 다시금 감탄했다. 모든 것을 즉각적으로 인지하는 사람이라, 재미있는 설정이었다.
책의 이해를 조금이나마 돕고자 먼저 이 책을 쓴 보르헤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보르헤스는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눈이 먼 20세기 라틴문학의 대표 작가였다. ... 이처럼 보르헤스는 이러한 허구적인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현실속의 고정관념을 뒤엎고, 탈 이념적인 내용을 서술했다. ... 어쨌든 보르헤스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미래의 일까지 상상해냈다는 점에서 대단히 놀라웠다. 그러나 푸네스는 기억하기만 할 뿐 사고 할 수는 없다.
보르헤스의 '픽션들'들에 대한 예상 중 하나는 들어맞았다. 매우 현학적인 주제의 책일 것이라는 것. ... 보르헤스의 이러한 문학적 일탈과 파격은 정형화된 나의 사고에 멋진 일침을 가하는 진중한 충격이었다. ... 이처럼 보르헤스의 소설은 내가 당연하다고 느꼈던 고정된 세계들이 불확실한 것들을 기초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보르헤스의 『픽션들』을 읽고……. ... 보르헤스는 천재이고, 외로운 글 쓰는 사람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솔직히 나는 아직도 보르헤스가 만들어 놓은 『픽션들』이란 미로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 이러한 현대의 몽상적인 내용의 책도 보르헤스가 그 시대의 문을 열었다고 본다.
틀뢴과 보르헤스보르헤스의 세계에 처음 발을 내딛은 느낌은 글 안에 나오는 마법사 에스메르디스보다 당신이 더 큰 거짓말쟁이라는 생각을 품게 하였다. ... 또, 보르헤스는 자신이 영감을 받았던 사람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자신이 읽었던 책들과 읽지 않았던 책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 이 글을 읽고, 또 보르헤스란 작가의 삶과 그의 정신세계, 그리고 그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환경에 대해 조사하면서, 이 소설에는 실제의 그의 삶이 많이 투영되어 있다고 생각되었다.
◇ 보르헤스의 우주의 원리에 대한 결론은 ‘무한한 미로’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PAGE:1 ..PAGE:2 보르헤스 (1899 ~ 1986) 원형의 폐허들 끝없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 후기구조주의 하이퍼텍스트 바벨의 도서관 질문 & 토의 거짓 ... 사실주의 포스트모더니즘 ` 보르헤스 1899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남 1914년, 가족이 유럽으로 이주 스위스 제네바 정착 1919년, 스페인으로 이주 1921년
왜냐하면 이 과제는 나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난해한 보르헤스의 단편에 관한 객관적인 형식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아니다. 객관적인 이야기라구? ... 마치 ‘보르헤스 단편’이라는 명사를 ‘어지럽고 난해하고 창조적인 듯 보이지만 스멀스멀한 떨림을 주는 소설쓰기’라고 표현할 수 있듯이 말이다. ... 끝까지 읽고 나니 단편의 전부가 이해가질 않았으니 이러한 혼란을 독자(나같이 어설픈)에게 주려고 했던 것이 보르헤스의 목적이었다면 훌륭한 성공을 거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