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의 의미 도대체 이곳에서의 박하사탕의 역할은 무엇일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박하사탕은 영호와 순임을 연결시켜준 매개체이다. ... 그렇지만 박하사탕이 단순히 그들의 순수했던 사랑을 이어주는 구실만 하는 것일까? 박하사탕은 새하얀 색깔이다. ... 그 박하사탕 같은 존재가 점점 사회에 물들어 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서 영호는 박하사탕을 기억해 낸다.
영화 영화 박하사탕은 40살의 김영호(설경구 분)라는 인물의 일생을 7개의 chapter를 통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의 김영호는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인물이다. ... 은 누구나 한번쯤 그리워 해봤던 순수의 시절로의 여행을 떠나면서 우리 모두에게 ‘과거, 그리고 현재’라는 물음에 들게 한다.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박하사탕을 조금씩 잃어간다. 박하사탕은 그가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며 그 시절의 자신의 순수함인 것이다. ... 과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역순행적 구성으로 이루어진 영화는 매우 드물다. 은 자살을 하게 된 남자의 사연을 담아 그려내고 있다. ... 영호는 군에 입대를 하게 되고 순임은 영호에게 편지 한통마다 박하사탕을 하나씩 넣어 보낸다. 박하사탕은 영호의 몸도 마음도 모두 순수했던 젊은 시절을 상징한다.
박하사탕을 보고 필자는 그동안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영화들은 작품성면 에서는 떨어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무너뜨린 작품이 바로 박하사탕이였다. ... 박하사탕은 그 맛에 있어서, 처음에는 달콤하지만, 어느 순간에 와서는 싸한 느낌이 들어서, 쓴맛도 느끼게 된다. 또, 박하사탕은 흰색이다. ... 또, 박하사탕은 여자친구에게 받아서 고히 간직하고 있었지만, 군화발에 의해 무참히 밟히고 만다. 박하사탕은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극명히 드러내주고 있다.
스러져가는 그녀 곁에서 박하사탕을 든 채 울음을 토하는 영호. ... 영화의 마지막이지만 이야기의 출발점인 7번째 chapter에 이르면 우리는 햇살 가득한 강가에서, 알싸한 박하사탕맛같은 우리 모두의 스무 살의 눈빛과 사랑을 마주한다. chapter ... 눈부신 햇살아래서 영호는 순임이 건네준 박하사탕 하나가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79년 어느 날. 이렇게 영화는 마지막에 와서 다시 시작한다.
-차안에서 미스 리가 준 박하사탕박하사탕을 좋아했던 영호는 미스리가 주는 박하사탕을 처음에는 받지 않다가 결 국은 먹는데 자신과의 불륜을 저지른 여자가 주는 순수한 이미지의 표상인 ... -군대에서 비상명령이 떨어졌을 때 짓밟힌 박하사탕 그 때부터 순수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한 박하사탕이다. ... ( 먼저 알아둘 것은 이제 함께 생각해 볼 영화 '박하사탕'에 대한 저희의 발표는 다분히 개인적인 관점에 의한 평일 수 있음. ) 영화 '박하사탕'에 대하여 구성상의 특징 >> 시간의
박하사탕은 되돌아보도록 하는 영화다. ... 만약 박하사탕이 과거에서 현재로 진행되는 형식을 택했더라면 우리는 박하사탕을 통해 얻을 거라곤 한 인간의 타락해 가는 모습뿐이었을 것이다. ... 그리고 그 재생은 이 영화 박하사탕을 보는 이들의 몫이었을 것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오랫동안 멍 한이 있었다.
도대체 이곳에서의 박하사탕의 역할은 무엇일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박하사탕은 영호와 순임을 연결시켜준 매개체이다. ... 그렇지만 박하사탕이 단순히 그들의 순수했던 사랑을 이어주는 구실만 하는 것일까. 박하사탕은 하얀색이다. 약간의 누런빛도 띄지 않는 하얀색. ...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서 영호는 박하사탕을 기억해낸다. 그리고는 그 박하사탕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것이다. "나 다시 돌아갈래" 그 장면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깝게 만든다.
[박하사탕]에 안티 스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이유를 이창동 감독은 이렇게 설명한다. ... 스러져 가는 그녀 곁에서 박하사탕을 든 채 울음을 토하는 영호. 그리고, 그녀가 남긴 추억의 카메라를 단돈 4만원에 팔아버리는 이 사내. 알 수 없다. chapter #3. ... '박하사탕'이란 추억이 담긴 소재를 통해, 20여 년의 한국 근대사를 다룬 드라마로서 99년 제4회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첫 소개되면서 비평과 흥행 모두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대에 간 어느 날 그는 순임에게로 편지와 박하사탕을 받게 된다. ... 들꽃을 사진에 담고 싶어했던 시절...군에 입대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도 순임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박하사탕의 순수함이 있었다. ... 그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항상 통에 담아 두었던 그에게 그 박하사탕은 하나의 희망이었으며, 자신을 순수하게 연결시켜주는 하나의 연결고리였던 것이다.
< 영호가 돌아간 곳은 어디인가 >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주인공 김영호가 소리치는 장면은 의 ? 놓을 수 없는 영화속 명장면이다. 이것으로써 영화는 관중으로 하여금 호기심, 궁금증을 유발시켜 영화의 흐름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러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영호의 자살은..
은 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방향 중 자신의 죽음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는 쪽을 선택한 영화이다. 민족-국가의 과거는 현재의 아들을 절멸케 하는 동인이다. 영화는 김영호의 주관적인 경험을 통해 역사를 기술한다. 1999년 봄-사흘 전, 1999년 봄..
● 박하사탕을 보고....... ● ◇ 박하사탕처럼 달콤한 시절을 그리며..... ... 후에 군대에 갔던 그에게 그녀는 편지와 함께 박하사탕을 보내왔었다. 그는 그 박하사탕을 보관해 그녀의 사랑을 고이 간직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처음 보았던 죽음... ... 그녀와의 만남을 하게되며 그는 손에 작은 박하사탕 한 봉지를 들고 찾아간다. 그리곤 이렇게 잊지 못하고 박하사탕을 들고 찾아왔다고....그는 너무도 슬픈 모습으로 절규한다.
그런 의미에서 박하사탕은 우리 영화에 손꼽을 만한 예술영화라고 전 생각한다. ... 박하사탕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걸 꼽으라면 역시 시간을 거슬러 거꾸러 올라가는 기찻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 우리는 영화 "박하사탕"을 보면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을까?.. 그래도 "삶은 아름답다" 정말 그럴까?...
새하얀 박하사탕의 알싸한 맛이 군화발에 짓이겨지듯이... ... #1 영화 「박하사탕」 터널속에서 숨 안쉬며 소원빌기 자, 숨을 들이마셔! 저 터널을 통과할동안 숨을 쉬지 마!! 한가지 소원을 간절히 생각하는 거야!!! ... 자신이 싼 '박하사탕'을 수줍게 건네는 순임 이 마치 액자속의 그림처럼 눈에 보인다. 오래된 빛바랜 사진처럼 가슴을 아프게 하는 울림이 있다.
약간은 서글프면서도, 씁쓸한...그런 마치 박하사탕과도 같은 느낌.. [박하사탕]이라는 영화는 분명 성공한 영화다. ... 심지어는 "박하사탕 두번 보기 운동"이라는 운동도 생길 정도였다. 이런 박하사탕의 성공 요인에는 무엇이 있을까? ... 약간은 달콤하면서, 씁쓸하고, 먹고 나면 입안이 화아-해지는 박하사탕........영화 [박하사탕]도 그런 맛인 것 같다.
또 박하사탕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박하사탕은 단순히 순수함을 의미하는것도 있겠지만 주인공의 암울한 현재의 모습이 더욱 부각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한다. ... 처음 박하사탕을 보았을 때 단순히 과거로의 회귀의 갈망이 주제인줄 알았다. ... 결론 박하사탕은 단순히 순수로의 갈망, 청춘으로의 회귀, 아름다웠던 기억의 회상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