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타니오사무’의 애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 ‘미즈타니오사무’ 같은...... ...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미즈타니오사무’의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사회복지사가 된다면 ‘미즈타니오사무’같은 사람이 되고 싶고, 클라이언트를 위하는 그의 마음을 내가 닮고 싶어
미즈타니오사무 선생님-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인내심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 저자에게 질문하기 1)글쓴이-미즈타니오사무 선생님께서는 12년동안 학교에서 다루지 않았던 아이들의 밤의 세계를 다루셨습니다. ... 미즈타니오사무 선생님-지금도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참 힘든 생각도 있지만 변한 아이들을 보면 힘든 생각마저 기쁜 생각으로 바뀝니다.
‘늦은 밤, 잠 못 드는 아이들’ -미즈타니오사무 철없던 시절 중학교 때, 어떠한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서점에서 유난히 눈이 가던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의 두 번째 ... 미즈타니선생님의 유일한 교육방법은 ‘신뢰’이다. ... 저자인 미즈타니선생님은 이런 밤의 세계의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미즈타니오사무가 한 아이를 위해 손가락을 조직폭력배에게 바친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다. ... 또한 미즈타니오사무는 사회적 음지에서 웅크려있는 학생을 일으키는 일이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행동이라고 겸손하게 고백한다. ... 미즈타니오사무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을 구하고 싶다고 말만하는 어른들…나는 그런 어른들을 용서 할 수 없다’며 어른들을 질책한다.
'밤의 선생'이라 불리는 미즈타니오사무 선생님은 밤거리의 아이들에겐 교육이 필요없다는 동료 교사의 말에 야간고등학교로 전근가면서, 거리를 헤매는 청소년들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 오사무 선생님은 그 과정에서 손가락 마디를 잃고 마약 판매상의 흉기에 찔리는 등 위험한 일들을 많이 경험했다.
- 미즈타니오사무 이곳으로 실습을 나오기 전, 실습을 담당하시던 교수님께선 우리에게 물으셨다. ... 미즈타니 선생님의 얘기는 나에게 있어서 앞의 질문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다. ... 미즈타니 선생님은 아이들이 필요로 하고, 아이들이 바라는 교사. 진정 사랑으로 아이들을 감싸는 교사인 것이다.
이러한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해 미즈타니오사무교사(이하 미즈타니)는 아이들에게 주는 무한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신뢰를 주고 있다. ... 하지만 약물에 중독이 되어있던 아이는 미즈타니를 찾아와 약물복용을 하고 왔음을 밝히고 같이 있어 달라고 요청을 하지만 미즈타니는 자신의 엄청난 노력에도 아이가 변화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 약물에 중독되어 있던 아이는 미즈타니를 만나 빛을 찾아 나오게 된다.
미즈타니오사무. 그가 어른들을 나무란다. 아이들이 밖 으로 던져 진 것은 그들의 탓이 아니라고 말한다. ... 미즈타니오사무 선생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그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이 곳, 이 나라에서 함께 살아가자는 그 말 그 마음인 것이다. ... 는 야간 교사직의 친구의 말에 분개한 미즈타니는 그 날로 거친 학생들을 다루는 야간 학교 선생님으로 이직한다. 친구와의 말싸움에서 새롭게 시작된 미즈타니의 인생.
어두운세계의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한 미즈타니오사무교사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던, 후회로 남게 되었던 원인이 바로 이 약물이었다. ... 이것이 바로 몇 십 년 동안 아이들을 만나오며 미즈타니오사무교사가 아이들에게 주는 무한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신뢰에 대한 이유인 것이다. ... 미즈타니오사무교사는 아이들을 만나는 일을 해오면서 보람을 느끼고 밤거리의 아이들은 그를 통해 구원을 얻었지만 정작 그들을 통해 자신이 구원받은 것이라 말한다.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 미즈타니오사무 지음, 김현희 옮김 / 에이지21 이 책은 프롤로그가 굉장히 인상깊었다. ... 만약 미즈타니 선생님이 밤거리로 나가지 않았다면, 미즈타니 선생님으로 인해 변화된 아이들은 거의 없었으리라.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 이 책의 저자인 미즈타니 선생님은 밤거리의 아이들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고, 나쁜 곳으로 빠진 아이들은 다시 구해주고는 했다.
삶을 포기하지 않은 채 꿋꿋하게 살아온 것만으로도 잘한 것이라고 말하는 미즈타니오사무. ... 지금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늦은 시각에도 아마 미즈타니오사무는 오늘도 어김없이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는 아이들을 찾아 나서고 있을 것이다. ... 또한 미즈타니오사무가 비행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아마도 그 또한 방황하던 청소년 시기를 보내서가 아닌가 한다.
이 사람이 이 책의 저자 미즈타니오사무인가? 이 책을 소개한 한 기자는 미즈타니를 죽은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키팅 선생에 비유했었다. ... 미즈타니의 진심을 느끼게 된 아이들은 미즈타니를 의지하고 따랐으며, 절박한 상황이 닥치면 다시 미즈타니를 찾아왔다. 지금까지 내가 고민했던 것들이 뻥하고 뚫리는 것 같았다. ... 또한 미즈타니를 야쿠자들에게 손가락을 잘려가면서도 밤이면 어김없이 아이들을 만나온 밤의 선생이라고 소개했었다.
이 글의 작가 미즈타니오사무는 야간고등학교 교사이다. 그는 다른 교사들 보다 좀 유별나다. ... 미즈타니오사무는 마약, 원조교제, 폭력, 본드, 공갈 등 어제까지의 일은 모두 다 “괜찮다”라고 말하고 있다. ... 이 일을 계기로 미즈타니의 친구는 학교를 그만두고 미즈타니는 야간고등학교의 교사로 일하게 된다. 미즈타니가 야간고등학교인 친구에게 한 말에는 미즈타니의 교육관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미즈타니오사무씨는 이들에게 그저 “괜찮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비행청소년들과 함께 한 일본의 한 야간고등학교 교사의 일생을 담고 있다. ... 이 단순하고도 중요한 사실을 깨달은 미즈타니 선생은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본의 밤거리로 나서게 된 것이다. ... 그리고 이야기 전반에 걸쳐 미즈타니 선생의 아이들에 대한 절절한 애정과 따뜻한 관심, 한없이 기다려주는 인내와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얼마 전, ‘TV 책을 말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미즈타니오사무의 책 가 소개되는 것을 우연히 본 적이 있다. ...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인 어린 영혼들이 털어놓은 그 쉽지 않았을 고백에 미즈타니오사무는 “왜 그랬어!”가 아닌 “괜찮아.”라고 말해 주었다. ... 오사무는 사랑에 무관심해져 버린 망각의 를 어쩌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