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는 신라 흥덕왕 5년(830년)때 무염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백련사계단, 정관당부도, 매월당부도 등 지방문화재가 있다. √ 매월당부도[每月堂浮屠]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 제43호) - 1974년 9월 27일에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784년(정조 8)에 임선행(任善行)이 건립한 매월당 김시습 (金時習:1435~1493)의 부도이다.
다만, 특별한 논의를 진행시키기 보다는 현재까지 진행된 의견들을 종합하여 매월당의 『금오신화』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의 의의를 지니고자 한다. ... 맺 음 말 ------------------------ 19 ▣ 참 고 문 헌 ▣ / 19 { Ⅰ 머 리 말 『금오신화(金鰲新話)』는 조선 전기의 천재 문인이자, 사상가인 매월당 김시습이
허하곡봉이 이문순공 황에게 묻기를 “세상 사람들은 매월당이 중옷 입은 것을 가지고 볼 것이 없다고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매월당이 세상을 도피한 절개는 진실로 중용의 도리에는 합하지 ... 이상과 같이 도교를 유자적 실천도덕의 한 방편으로 보았던 매월당의 을 부여했다. ... 작가적 배경 김시습(1435-1493)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서 자는 열경, 호는 매월당 혹은 동봉이라고 한다.
유교의 테두리 안에서 불교를 긍정하고 백성을 기반으로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매월당의 사상이 집약되어 있다. ... 매월당이 어렸을 때 세종의 부름을 받고 대궐에 들어가 세종을 만난 사실을 빗대어 쓴 작품이라고 하는데, 현실에 패배한 사람이라도 자기 의지대로 살아갈 수 있음을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들어가며 국문학사상 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의 작가 매월당 김시습은 역사적 격동기를 겪으며 평탄치 않은 삶을 살다 간 비운의 작가이다. ... 김시습의 생애 매월당 김시습은 1435년(세종17년) 서울 성균관의 복편 마을에서 태어나서 1493년(성종24년)에 홍산 무량사에서 세상을 떠난, 15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