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큰손할아버지 흰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던 지친 겨울이 가고 어느덧 서서히 봄을 준비하는 약동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이때에 나무의사큰손할아버지(우종영)를 읽게 되었다 ... 올 봄이 오기 전에 ‘나무의사큰손할아버지’를 내 아이에게 선물하여 뒷산에 올라가 아이와 같이 나무를 가꾸겠다. 그리고 크게 한번 소리쳐야겠다. ‘나무야 고마워’ ... 그래서 인지 ‘나무의사큰손할아버지’가 수목 장의 시조(始祖)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배꽃이 흩날리는 날, 처음 할머니를 만났을 때 할머니를 배꽃 같다고 하였다.
[독후감] ‘나무의사큰손할아버지’를 읽고 내가 어렸을 적 우리 집은 초가였다. 나지막한 동산 바로 밑에 집이 있었는데 집 뒤에는 오래된 오동나무 한 구루가 서있었다. ... 그래서 사람들은 할아버지를 ‘큰손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길 한 편에 서 있는 돌배나무에 깊은 사연이 있습니다. ... 사람들이 나무에 이상이 생기면 할아버지를 만나러 옵니다. 할아버지 손은 무척 크답니다. 어쩌면 나무를 다듬는 가위질을 많이 해서 그렇게 커졌는지도 모릅니다.
책 읽는 즐거움 1) 좋은 책을 가려 읽자 2) 희망을 주는 책을 읽자 3) 고전을 읽자 4) 한 권의 책을 뜨겁게 사랑하자 5) 독후감을 쓰자 2. ...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이냐, 큰일났구나!” 주인은 곧 의사를 불렀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놈의 상처를 빨리 낫게 할 수 있습니까?”고 있다. ... 나그네와 나무 3. 철새 4. 염소와 나귀 5. 말과 늑대 6. 하인과 닭 7. 떡은 누구의 것 8. 마부의 소원 9. 산돼지와 말과 사냥꾼 10. 춤추는 낙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