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이성의 빅뱅 시대를 열다 어문학부 국어국문학과 김** 몇 백 년 전까지만 해도 기독교가 지배하던 서양에서, 옳고 그름을 가리는 기중은 항상 ‘교회’에 있었다. 아무리 이치에 맞는다 해도 성경과 다르면 곧 틀린 주장이었다. 진리의 기준이 성경에서 ‘이성’으로 ..
스파르타여, 타락한 아테네를 구원하라! 어문학부 국어국문학과 김**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고대 그리스 사회를 이끌던 그리스의 두 기둥으로, 강국과 맞설 때 협력하기도 했지만 숙적 관계였다. 아테네는 뱃길을 이용한 무역을 주업으로, 스파르타는 농사가 주업이었다. 상업이 발..
절대정신이 지배한 철학자 어문학부 국어국문학과 김** 식민지 쟁탈과 서구 열강들 사이의 전쟁으로 얼룩졌던 19세기, 그리고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과 냉전으로 불안했던 20세기를 주름잡았던 철학자는 헤겔이었다. 헤겔의 사상은 변화와 투쟁으로 가득 찬 역동적인 철학이다. ..
독 서 감 상 문 도서명 내게 무해한 사람 저 자 최은영 출판사 문학동네 작성자 책 안에는 여러 단편이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 ... 책을 읽고 감상을 글로 적다 보니 고마운 존재가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일 먼저는 앞에 썼던 것처럼 글로 나에게 많은 것을 선물해준 작가에게 고마웠다.
자본의 멱살을 거머쥔 공산주의라는 유령 어문학부 국어국문학과 김** 마르크스는 여전히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상가 가운데 한 명이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마르크스가 주장한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그가 말하는 공산주의는 무엇인지 살펴보겠다. 또 그의 사상이 현대..
Like many people, I’ve once imagined about being an ‘invisible man’. Not being seen to the others, I would be able to do anything I want! However, thi..
페인트 나는 나의 부모를 고를 수 없다. 자연스럽게 누군가의 부모밑에서 태어나진다. 하지만 이 소설은 나의 부모가 될 만한 사람들을 면접을 봐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다. 설명만 봤을때는 진짜 참신하긴 한데 말도 안되는 판타지같은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
< 뷰티 인사이드 > 감상문 -줄거리- 열여덟 살의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우진은 학교 갈 준비를 하다가 거울을 보고 놀라게 된다. 낯선 아저씨의 얼굴로 변해있는 자신. ... -감상- 2주 간에 걸쳐서 수업시간에 뷰티인사이드를 봤다. 초반에는 소재의 신선함에 흥미로웠지만, 영화가 진행될수록 무거워 지는 분위기는 아직도 나를 여운에 잠기게 만든다.
교통경찰의 밤 독후감 작가 히가시노게이고 이번 책은 여러가지 교통사고 와 관련된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 내용들이다. ... 트렁크 문이 열리자 (마사에를 죽이는 계획이) 다 된 거냐고 묻는 하루미에게 이제부터 죽일 예정이라고 말하는 사이토. 여기서부터 반전이 시작된다.
를 읽고 이 책의 주인공인 공자는 기원전 사람으로, 현재로부터 2000년 전 사람이다. 그는 현재까지 위대한 사람(4대 성인-예수, 석가, 공자, 소크라테스-으로 꼽히기도 한다)으로 전해져 오고 있고, 성인, 군자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논어라는 책은 공자와 그 제자들이..
팀 페리스의 타아탄의 도구들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에 대하여 적어 놓은 자기계발서이다. 거인이란 뜻의 ‘타아탄’ 들을 소개하면서, 지금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지혜롭..
피타고라스 구출 작전 김성수 글 최영란 그림 과제를 하려고 도서관에 가서 수학 관련 책을 쭉 찾아보았다. 우선 눈에 띄는 제목들의 책을 몇 권 골랐다. 그 중 내용들을 검색해보고 훑어보니 ‘피타고라스 구출작전’이라는 책이 딱 눈에 들어왔다. 중간 중간에 문제들이 있고,..
일부 몇몇 신화적 인간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인간은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나 1살부터 자라기 시작한다. 거의 기억도 나지 않지만 제일 먼저 옹알이를 하고, 몸을 뒤집고,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얼마 안 가 일어서고, 걷고, 뛰기 시작한다. 아이에 따라 남들보다 먼저 말을 ..
< 햄 릿 >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To be, or not to be,that is the question"는 햄릿의 명대사다. 저자인 셰익스피어가 살던 그때 당시 귀족들은 낭만을 중시하고 고귀한 생활을 즐기던 시대인데, 당시를 살아가던 작가들과 연출가, 극작..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감상문 00000경영학과 00000000 000 이 영화는 내가 자그마치 초등학생 때 학교 동아리인 영화감상부에 있던 시절에 보았던 몇 안되는 감동스러운 영화들 ... 처음 이 영화를 감상한 후에 생생한 감동이 너무 맴돌았다. 촛불이 거리를 가득 메우는 마지막 장면에서 가슴이 뭉클하고 목이 메어오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