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독후감] ‘요람에서 요람으로(윌리엄 맥도너 외 1인)’를 읽고 "탕!" 나는 오늘도 총소리에 놀라 잠이 깹니다. 길게 메아리치는 그 소리에 아침 일찍 일어나 벌레를 잡고 있던 한 무리의 새들도 화들짝 놀라 제 품에서 날아갑니다. 요즘은 새들의 즐거운 노랫소리대신 ..
또, 이러한 양성평등 글짓기나 다양한 관련 캠페인을 하면서 양성평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 글을 게시하기도 합니다. ... 그렇다보니 특정 사이트에 가입된 남성들은 ‘여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글을 게시하기도 하며, 또 다른 특정 사이트에 가입된 여성들 또한 마찬가지로 ‘남성’에 대한 부정적인
팽목항에 노오란 꽃이 피었습니다. "엄마, 사랑해." 이 간단한 메시지는 세월호의 침몰로 인하여 주검으로 돌아온 학생의 마지막 카톡내용입니다. 우리는 지난 달 아주 슬픈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제주도를 향해가는 세월호가 침몰하여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엄..
명절증후군 탈출하기! "엄마, 이번 명절 때는 삼촌이랑 고모들 몇 밤이나 자고가?" 내가 중학생이 되기 전까지 명절 며칠 전이면 늘 엄마께 물어보았던 말이다. 명절 때가 되면 그 동안 못 보던 친척들을 본다는 사실 때문이었는지 어렸을 적 나는 친척들이 우리 집에서 며칠..
광화문 촛불집회 중앙 정부 공무원의 시점 정부만 반대하는 상황(농가, 방역과장, 군인?) 추과장의 추팔남은 오색마을 박이장을 찾아갔다. 추팔남은 박이장에게 자기와 함께 시위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박이장은 남은 돼지와 소들을 모두 살처분 하려고 왔다고 생각하여 추..
환경과 인간의 공존 언제부턴가 일기 예보는 미세먼지 농도 이야기로 가득하고, 마스크가 외출 시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학교에서조차도 미세 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야외 수업을 자제하고, 실내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남 얘기 같았던 여러 이상한 자연 현상들이 내 주위에서 ..
주제인 ‘청렴’이라는 단어를 보게 된 순간 곰곰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신문 기사들만 읽어도 앞 1면을 장식하는 이야기는 ‘청렴’과는 거리가 먼 부정부패나 도덕적이지 못 한 일화들을 장식하기 마련이었다. '청렴'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국민소득 만 달러 시대! 우리나라는 선진국 국가로써 더 넓은 세계로 발 돋음 하고 있다. 모두가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건 물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하기 때문에 따르는 문제점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물질만능주의에다 부족한 것이 ..
가장 어두울 때 별 과 달이 가장 잘 보입니다. 고통과 죽음은 언제나 우리의 삶의 근처에 있습니다. 2011년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화마가 평온한 가정집을 덮쳤습니다. 엄마는 전신 3도 80%에 화상을 입었으며 아빠역시 전신 3도의 65%의 화상을, 현이는 ..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독자에게 질문 두 가지를 던져보고 싶다. 첫 번째‘눈물을 보았는가?’라는 질문이다. 아마 눈물을 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노인의 눈물을 보았는가?’라는 두 번째 질문에서 몇 명의 사람이 대답 할 수 있을까? 어쩌면 이 질문을 ..
독도, 독을 품고 도적들로부터 지켜라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독도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이 뭔지, 민족이 뭔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때부터 독도를 지키는 것이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그 어떤 과제보다도 우선시..
누군가 나에게 ‘통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하고 물어본다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니요, 통일이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통일이 되면 우리보다 먼저 통일이 된 독일처럼 통일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많이 들어서 서민들이 내야..
내 마음속의 통일 우리나라는 현재 종전상황이 아닌 휴전 상태입니다. 5000년 역사를 가진 한민족임에도 남북한은 냉전 상태입니다. 가끔 뉴스나 신문 기사를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에 투자를 했다가도 북한과의 문제만 터지면 우리나라 주식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행복한 손주바보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세상만사 모든 것을 잊고 발걸음 재촉하며 한걸음에 달려가는 곳이 있다면 우리 아들네 손자를 보러가는 날이다. 우리 아들, 며느리 사이에는 7개월 된 손자가 있는데 이 녀석이 이제는 할아버지 얼굴을 너무나 잘 알아봐서 옹알이로 제법..
지난 과거에 우리 민족에게는 커다란 중국에도 흡수되지 않고,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우리의 말과 글을 지켜온 역사가 있지만, 치욕스러운 분단의 역사는 길고도 지루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 ... 물론 한 사람의 사례로 단정 짓기는 무리가 있지만, SNS를 통해 쏟아지는 북한을 비판하는 글을 볼 때마다, 혹은 통일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철없는 내용들을 접할 때마다 무관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