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와 논평 [ 극장전 ] 에는 두 개 층위의 서사가 있다 . ... 홍상수 감독의 여섯 번째 영화인 [ 극장전 ] 은 현실과 영화가 서로를 어떻게 흉내내고 반복하며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이야기한다 . ... [ 극장전 ] 을 보고 극장 문을 나선 관객들은 걸어가며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 그들에게 시작되는 각각의 Wx 의 세계 .
극장전을 보고 홍상수 감독이 작품을 통해서 일관되게 다루어온 소재 ( 주제 ) 는 한마디로 ‘삼각관계의 심리학’이었다 . ... 극장전 에서는 영실이 그 대상의 역할을 떠맡는다 . 영실은 영화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다가서는 동수에게 “ 영화를 정말 잘못 보신 것 같네요 ” 라며 동수를 질책한다 .
영화 은 이제껏 봐왔던 그의 영화에서도 예외적인 작품이다. 에서의 남자들은 다른 작품에서 등장하는 남자들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태다. ... 영화 의 리얼리티는 이런 인간 욕구의 차원과 일상적이고 모호한 대화로 표현되고 있다. 2. 문제의 현상유지 에서의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하나씩 고민을 갖고 있다. ... 이상으로 영화 을 보고 나름대로 특징적인 부분들을 짚어 보았다.
「劉克莊傳」을 읽고 동양사회경제사 두번째 보고서 1. 劉克莊 소개 劉克莊은 처음에 徐照 등 永嘉 四靈의 영향을 받았고, 晩唐詩風의 近體詩를 많이 썼다. 말년에는 농촌에 은거하면서 陸遊의 시를 닮아갔다. 江湖派의 대표적 시인이며, 필화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의 시론은..
극장 바깥에서 생각하기, 극장전 홍상수 영화는 불편하다. 쉽게 이해되지 않기 때문. 김기덕 감독까지는 아니더라도 감독의 속내를 확인하려면 ‘생각을 해야’ 한다. ... 극장전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마지막 김상경 대사였다. 생각을 하고 살아야한다는 느닷없는 말에 ‘무슨 생각?’ 하고 또 되묻게 된다.
|극장전 홍상수 감독의 영화라는 것만으로도 50%는 먹고 들어간 영화. ... 아무튼 극장전이라는 영화는 매력 만점인 재미없는 영화이다. ... 극장전이 그 전의 홍상수 감독의 영화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좀 더 대중 속에 가까이 다가 온 게 아닐까 하는 것이다. 친구들이 때로 ‘무슨 영화가 재밌어?’
20053000 연극영화과 이동하 페데리코 펠리니의 8과 1/2에서 귀도는 왜 영화 감독이며 팀 버튼의 에드우드에서 에드우드는 왜 영화감독이어야만 하는가? 관객들은 영화를 보러가서 영화 감독을 보고 있어야만 하는가 감독들은 왜 끝없이 자기 이야기를 해야만 하는가? 굳..
본론 1.영화의 구성 극장전은 크게 두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 [극장전]에는 앞서 기술했던 것처럼 두 개의 영화로 구성되어진다.. ... 그것은 [극장전]을 본 모든 사람들 그리고 이 영화를 본 후 보고서를 제출하는 모든 학생들이 서로 다르게 생각할 것 이다.
영화 shot 분석과 작품론 -극장전- 수업명 교 수 학 과 학 번 이 름 영화제목 : 극장전 감 독 : 홍상수 출 연 : 김상경(김동수), 엄지원(최영실), 이기우(전상원 - 소년 ... 하지만 극장전을 보면서는 주인공에 집중하기보다는 이 영화를 통해 감독이 뭘 말하고자 하는 것인가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 영화와 현실, 그 야릇한 통로 '극장' 극장전은 '극장(영화)에 관한 이야기'(劇場傳)이자 '극장 앞에서 벌어지는 이야기'(劇場前)이다.
일단은 그의 여섯 번째 영화 을 줄거리만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자. 그의 여섯 번째 영화 은 두개의 이야기로 되어있다. ... 그의 이번 이라는 영화는 그에게 있어서 어떠한 전환점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 그런데 홍상수는 에서 끊임없이 줌 프레임 안에 기록된 세계를 가장 왜곡시키는 테크닉이다.
- 홍상수 1. 프롤로그 왜 그토록 우리는 영화에 열광할까? ... 극장전의 동수가 바로 영화를 보고 살아가는 우리의 또다른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 에서의 영화감독 지망생 동수(김상경)의 모습을 보자. 동수는 오랜만의 만난 친구의 딸이 기침을 심하게 하자 자신의 목도리를 빌려준다.
홍상수 감독의 극장전 작품론 홍상수 감독의 극장전은 2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다. ... 이 극장전이라는 선배가 만든 영화도 현실과 차이가 있지만 연극을 따라하는 상원이처럼 동수도 영화를 따라하게 된다. ... 또 극장전이라는 영화 속의 두 배우가 자살을 결심하고서도 밥이 맛있고 여관비를 많이 받는 여관주인이 밉고 남산타워에 가보고 싶고 내리는 눈을 이쁘다고 느끼는 것을 봤을 때 나는 이
반면 극장전에서 나오는 영실은 늘 홍상수의 영화에서 그렇듯 어떤 도구화 되어있다. 극장전에서도 마찬가지다. ... 나는 그가 이번에 만든 극장전이라는 영화를 보고 누벨바그를 생각했다. 그는 분명히 바뀌고 있다. ... 그의 이번 이라는 영화는 그에게 있어서 어떠한 전환점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 홍상수 감독의 영화들로부터 읽어낼 수 있는 일상성의 의미 > 1. 서론 나는 제법 오래 동안 홍상수 감독이 만든 영화를 봐 왔고, 대부분의 경우 그 영화들은 내가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 영향을 주었다. 그의 영화에 나오는 인간 군상들은 거의 숙명적으로 한계를 지니고 ..
1scene 남산타워가 보이는 거리 1shot 1.샷의 길이 : 25초 2:내용 : 남산타워 앞의 거리와 지나가는 한 남자. 3.샷 분석 : 배경 음악이 흘러나오며 나뭇가지 너머로 보이는 남산타워를 고정샷으로 나타낸 것처럼 보이지만 카메라는 남산타워가 멀리 보이는 길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