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소유인 길거리와 템즈강 주변, 교회와 궁궐 같이 여러 장소가 나오는데 부패하고 타락한 곳이 한 도시의 길거리에서 최상위 권력층인 왕실까지 확장되는 느낌을 준다. ... 그대는 바다와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맑은 하늘처럼 순수하고, 웅장하며, 자유롭다. 그렇게 그대는 경쾌한 독실함 속에서 삶의 평범한 길을 여행했다. ... 서술 이다. 사람들은 죄를 짓게 된 배경을 보지 않고 한 남성을 죽인 여성이라는 사실만 보았다.
묻질 않어 그냥, 그래, 그냥 살어 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 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 그냥 그대 눈에 낀 눈곱을 훔치거나 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 유난히 커 보이는게야 ... 말라가는 죽은 짐승 귀에 모래 서걱거린다 어떤 연애로도 어떤 광기로도 이 무시무시한 곳에까지 함께 들어오지는 못했다. ... 왜 ‘너’를 기다리는 동안 가슴 쿵쿵 거리던 그는 아무도 기다현되었건 안 되었건, 언제나 그의 텍스트보다 우위에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단편 ‘그대 떠난 뒤’를 읽고 나서는 그런 내 모습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오지 않은 미래를 너무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쳐다보지 않았는가? ... 이런 와중에,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 내놓는 법 없이, 그저 ‘좀 더 노력해라’라고 말하는 것만큼 역겨운 짓거리가 어디에 있을까. ‘친절한 문지기 것 같아 기뻤다. ... 사실 그러한 광경을 직접 보거나 겪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내게 ‘왜 그렇게 겁을 먹고 있느냐’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다.
이런 원칙을 따른다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내가 믿는 것을 그대도 믿어라, 그렇지 않으면 그대를 죽이겠다’고 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2) 관용론의 사회적 ... 따라서 6월30일을 마지막으로 정부가 일방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셧다운을 시행하던 보건위기 사태가 종료되었고 위드 코로나를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다가온 것이다. ... 프랑스에 가면 ’존중하시오, 그래서 존중하게 하시오‘라는 말이 적힌 팻말을 공원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갈증에 고통 받는 이가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의 넘실거리는 물결을 보고 못 본 척하기도 힘들다. 그건 인간적이지 않다. ... 성격은 전혀 없고 포도 열매에 대한 신의 은총을 찬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지옥까지 내 넋이 쫓아간 그대들이여, 가엾은 누이들이여, 나 그대들을 측은히 여기고 사랑한다, 그대들의 서글픈 고뇌, 채울 수 없는 갈증 때문에, 그대들 커다란 가슴에 가득한 사랑의
봐서는 안 될 세계를 봤단 말이오!”라고 소리친다. ... 이는 그만큼 내가 나를 보는 시선 속에 셀 수 없이 많은 맹점들이 가득 차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복제된 수많은 말코비치의 이미지는 이 맹점들의 집합이다. ... 크레이그를 조종하는 것은 맥신이며, 엄밀히 말해 크레이그의 진짜 삶은 그가 조종하는 말코비치의 삶에 밀려나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구석에 처박혀 있다.
이 책이 나의 고민거리들을 같이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동시에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않을까해서 말이다. ... 합리적 의식은 이렇게 말한다. "그대는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보다 그대를 더 사랑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그것은 무리한 요구다. ... 우리는 이타적인 삶, 더불어 사는 사회, 불우이웃 돕기, 기독교에서 말하는 아가패적인 삶 등 초등학교 도덕 시간만 봐도 교훈집만을 봐도 알 수 있었지만 나에게는 어려운 일, 맞지 않는
“그대를 위해 부와 호화로운 재물을 쌓아 올려주고도 내가 여기 머물러 모욕을 당할 이유는 없단 말이오.” ... 또한 “메넬라오스와 그대를 위해 트로이 인들을 요절내고자 함이었거늘” 이라고 아킬레스가 말했지만 이는 자신이 트로이군을 요절시킴으로써 그리스군 최고의 용사라는 명예를 성취하고 굳건히 ... 바로 신과 인간의 가장 큰 차이인 ‘죽음’이다. 신들은 불멸의 존재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싸움이란 그저 재미, 소일거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You're here until you die’라는 노래(Look down)가 나온다. 해석하면 ‘아랠 봐라, 아랠 봐라. 눈을 쳐다보지 마라. 아랠 봐라, 아랠 봐라. ... 그는 호주 의대에 성적표를 냈더니 국가장학생으로 수석 입학이라는 결과로 호주에 갔다고 한다. 또, 길거리에 다니는 흑인들을 보면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 저 바리케이드 너머 그대가 기다리던 세상이 있지 않나? 그래 함께 싸우자 그대를 자유롭게 해줄 테니!’라는 부분이 있다. 이 노래에는 ‘바리케이드’라는 단어가 계속 언급되어진다.
앞의 문구에서 볼 수 있듯이 1차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외면적 요소가 있다면 2차적으로 내면적 요소는 밖에 잘 나가지 못하는, 삶이 지치고 무료한 사람들을 위한다는 요소가 적용되었다 ... 형식 또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와, 긴급재난지원금을 떠올리게 하는 생활지원금 등으로 구성되며 ‘전국민 스트레스 해소 프로젝트’, ‘사회적 거리두기 중 삶이 지치고 무료한 그대들을 ... 또한 앞서 말한 합창단 하모나이즈 회차에서는 대략 30명가량의 사람들이 모두 다닥다닥 붙어서 버스에 앉아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인 간호학 과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 1) 줄거리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영화는 노인의 삶과 노년기를 그린 영화로 네 명의 주인공 모두 노인이다. ... 김만석은 송씨에게 ‘송이뿐’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사랑을 고백한다. ‘당신’이라는 말은 먼저 간 아내에게 예의를 지켜야하므로 쓰지 못하고 ‘그대’라는 말로 사랑을 고백한다. ... 둘이 세상을 떠나고, 그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송이뿐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모습을 감당할 수 없다 말한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 그대의 눈을 안쪽으로 향해보라. 그러면 그대의 마음속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천 개의 지역을 발견하게 되리라. ...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심리철학 이론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등장했지만 여전히 문젯거리로 남아있다. ... 발표자가 해야 할 일은 원고 읽기 가 아니라 말하기 이다.
그리고 그대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들어보았는가: "허! 괴짜로군!" ―나는 죽어가고 있었다. ... 이 시에서 보들레르는 죽음을 보통의 인간의 관점에서 느끼고 회의한다. “그대는 나처럼 알고 있는가, 저 달콤한 고뇌를? 그리고 그대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들어보았는가: “허! ... 시인은 몽상 속에서 본 자신의 죽음을 말하고 있다. 이 경험 가운데 그가 느낀 주된 감정은 반항이 아닌 호기심이다. 죽음은 호기심 많은 자에게 공포 섞인 열망을 불어넣는다.
유서라고도 한다. - 당신의 묘비에는 어떤 말을 남기고 싶은가? 묘비명 예시) 01 내 그대를 찬양했더니 그대는 나보다 백배나 많은 것을 내게 갚아주었다. ? ... ‘마이꼬리, 꼬리 와이드’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여기서 ‘마이꼬리’는 물을 가져다주는 한국인, ‘꼬리 와히드’는 한국 최고라는 뜻이다. ... 자칫 말이 어려울 수 있는데,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방법을 가르쳐줘라.’라는 한마디면 단번에 정리된다.
그러나 그대에게 차선의 것이 있다면 일찍 죽는 것이다."니체는 그리스인들이 인간들 사이의 투쟁을 생산적인 경쟁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이러한 염세주의를 극복했다고 봅니다. ...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지도 못하면서 그것을 단죄하고 충족되지 못한 욕망과 그런니다. 그러나 니체는 인간은 거리의 파토스에 의해서 발전한다고 말합니다. ... 거리의 파토스란 기존의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탁월한 인간이 됨으로써 기존의 자신이나 저열한 다른 인간들로부터의 거리를 넓히려는 열 멍합니다.
클로디어스와 유사한 존재인, 포틴브라스의 아저씨가 클로디어스의 친서를 읽은 후 포틴브라스의 복수를 만류했음에도 말이다. ... 이마에다 말이오’라고 이야기하며 복수를 하지 않는 것은 부모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고민조차 하지 않고 모반을 다짐한다. ... 이러한 포틴브라스의 군대를 보며 햄릿은 다시금 각성하게 된다.
제순이 설에게 “백관이 친목하지 않고 오륜이 어지러우니 그대가 사도(司徒) 벼슬을 맡아 오륜을 가르치되 경건하고 너그럽게 하시오”라고 명했다. ... 흉노(匈奴)와는 원한을 맺었고, 월(越)나라에도 근심거리를 만들었으니 그 세력 또한 적은 것이 아니었다. ... 때문에 최초의 본격적인 국가는 은나ㄹㆍ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중국역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국가인 은나라는 상나라로도 불립니다.
“그대의 눈을 안으로 돌려보라, 그러면 그대의 마음속에 여태껏 발견 못하던 천개의 지역을 찾아내리라. 그것을 답사하라, 그리고 자기 자신이라는 우주학의 전문가가 되라.” ... 그는 책에서 말했던, 수많은 정치경제사회적인 관점에서 문명사회를 비틀어 보며 그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강한 일침을 놓고 있다. ... 다만 옷을 웃음거리가 되지 않게 하고 성스럽게까지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옷을 입은 사람의 반짝이는 진지한 눈빛과 성실한 삶 때문이라는 옷에 대한 그의 철학은 나에게는 커다란 자극이었다
전통을 고수하자면 저는 매일 한복을 입고 수업을 들어야 하고 상투를 틀고 거리를 돌아다녀야만 합니다. ... 즉, 서구적이라 하더라도, 한국에 들어와 오랜 시간 동안 정착하고 우리만의 뚜렷한 개성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형태는 서구의 것이지만 우리식 전통이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처음 보는 사람이거나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이 영어권에서 ‘Hey, What's up'라고 하는 것처럼 한국에서 ‘야’라고 부른다면, 한국인 그 누구인들 언짢아할 것입니다.
그대는 시간이 깊다. 저녁에는 나뭇잎이 많다. 삶이 많다. 박용하에게 나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 알 듯 말 듯 한 아쉬움에 조바심이 났다. ... 아직도 마음은 철부지 어린아이인데 말이다. 난 다만 자작나무라는 고운 이름을 가진 식물을 생각해 봤다. 자작자작 잘 탈 것 같은 이름이다. ... 나무에게 있어 생은 인간이 말하는 일회성과는 거리가 있다. 그들은 끊임없이 죽는 일과 사는 일을 반복하면서 우리 곁에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