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교태전에는 다른 건물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물이 있다고 한다. 교태전의 뒤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동산이 있다. ... 그리고 왕비의 침실인 교태전이 있는데, 궁궐에서도 가장 깊숙한 안쪽에 있기 때문에 구중궁궐이라고도 한다. ... 근정전의 위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커다란 지붕이다. 근정전에는 이렇게 거대한 지붕의 무게를 이겨내기 위한 장치가 있다.
현재의 강녕전과 교태전 또한 1995년 복원된 건물이라 한다. 일본의 악함이 닿지 않은 건물이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 ... 전에는 모르고 지나쳤던 교태전 뒤 ‘아미산’이라는 왕비의 후원에 도착했다. 근정전 앞에 수많은 인파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굴뚝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아름다움이었다. ... ‘사정전’을 지나 왕과 왕비의 잠자리가 있는 ‘강녕전’에 도착했다. 경복궁 내에서 유일하게 용마루가 없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고 보게 되었다.
건청문 으로부터 건청궁·교태전·곤녕궁 등이 한 줄로 늘어서 있으며 건청궁과 교태전, 이 3개의 건물들 주변에 대칭으로 많은 건물이 세워져 있어, 공적인 공간인 외조와 뚜렷한 차이를 ... *교태전 *곤년궁 측면 ..PAGE:17 어화원 자금성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정원이다. ... 교태전은 4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지고 전각 양쪽에는 5미터가 넘는 서양식의 자명종이 있다.
경복궁 답사순서 일곽 ▶광화문▶흥례문▶영제교 ▶정전 ▶근정문▶근정전 ▶편전 ▶사정전▶만춘전▶천추전 ▶침전 ▶강령전▶교태전▶아미산 입구 ▶경회루 ▶후원 ▶향원정 ▶자전 ▶자경전 ▶건춘문 ... 그렇지만 사정전의 동서쪽에 위치한 만춘전, 천추전 등에 온돌을 깔고 사정전과 더불어 왕의 일상적인 집무실로 함께 쓰였다. ... 사정전 근정전의 바로 뒤 일직선상에 위치하며, 왕이 공식집무를 보던 편전으로 쓰였다.
내가 경복궁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건물은 왕비의 공간인 교태전이었다. ... 여성들의 공간이어서 작지만 예쁘고 꾸미고자 했는지는 몰라도 교태전은 왕의 침전인 강녕전에 가려져서 앞이 꽉 막혀있는 데다가 그렇다고 건물 자체가 넓고 큼직큼직한 것도 아니었다. ... 그런 교태전 뒤쪽에는 알량하게도 답답한 왕비를 위한 후원인 아미산이 있었는데, 그 후원만을 놓고 보면 아담한 것이 아기자기한 맛이 있기는 했지만, 앞쪽은 강녕전이 막고 있고 뒤쪽으로는
그 후에도 크고 작은 화재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특히 1917년 대조전을 중 심으로 내전 일곽이 소실되어 그 복구를 위하여 경복궁 내의 교태전을 비롯 하여 강녕전 동·서 행각 등의 ... 그 후 계속 인정전·선정전·소덕전·빈경당·여일전· 정월전·옥화당 등 많은 전당을 건립하였는데 1412년 돈화문을 건립하여 궁궐의 면모를 갖추었다. ... 선정전 등 정전이 자리하고 있다.
강녕전 좌우에는 연생전서 빨리 교태전으로 들어갔다. 양의문을 지나 교태전에 도착하니 여기도 강녕전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 그러한 점을 고려했는지 몰라도 교태전에는 후원이 있었다. ... 왕비의 침전으로 사용된 교태전은 내명부를 관장하는 왕비의 집무실 역할도 했다.
아침이 모자라는데 저녁이라고 싫을 소냐 오늘이 부족한데 내일이라고 유여하랴 이 산에 앉아 보고 저 산에서 걸어 보니 번거로운 마음이지만 버릴 일이 아주 없다 쉴 새 없는데 길이나 전하겠는가 ... 黃鸚 교태 겨워 ??괴야 나모 새 ??지어 樹陰이 얼? 적의 百尺 欄干의 긴 조으름 내여 펴니 水面 凉風이야 긋칠 줄 모르?가 즌 서리 ?진 후의 산빗치 금슈로다 黃雲은 ? ... 밤낮으로 흐르는 듯 물 좋은 모래밭은 눈 같이 펴져 있는도 하고 석양과 섞여져 가는 비조차 뿌린다 남여를 재촉하여 타고 소나무 아래 굽은 길로 오며 가며 할 때에 녹양에 우는 꾀꼬리 교태겨워
따라서 인정전의 동쪽에 편전인 선정전이 , 그 동쪽에 왕의 침전인 희정당이 , 희정당의 뒤쪽에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이 배치된다 . ... 인정전 단청 ; 머리초문양으로 지붕 끝을 장식했다 . ... 인정전 창덕궁에서 가장 권위 있는 건물로 , 왕의 즉위식과 신하들의 하례 및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주요한 국가적 의식이 치러졌다 .
강녕전 구조 강녕전 내부 강녕전 내부 아궁이 교태전 구조 교태전 내부 9. ... 강녕전과 교태전 강녕전과 교태전의 원래 건물은 창덕궁의 대조전과 침전을 짓는데 사용하기 위해 활용되었고, 경복궁에 있는 강녕전과 교태전은 1955년 다시 지어진 것이다. ... 교태전의 뒤쪽으로는 인공으로 조성된 언덕이 있는데 이곳은 다양한 화초를 심어 화계를 꾸미고 교태전 온돌에서 나오는 연기가 빠져 나갈 수 있는 굴뚝을 세우었다.
왕비가 외로움을 달랬던 “교태전” 강녕전에서 교태전을 가는 도중에 다른 기둥과는 달라 눈에 띄는 주황색의 기둥이 볼 수 있다. ... 이윽고 궁의 가장 중심부인 교태전에 도착했다. 왕비가 살고 있던 교태전 역시 겅뇽존초롬 용마루가 존재하지 않는다. ... 경복궁을 돌아다니다가 교태전을 들어오면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아마 이 때문일 것이다. 굴뚝에 새겨진 문양들뿐만이 아니라 교태전과 이어지는 향했다.
강녕전을 둘러보고 교태전으로 발걸음을 옮길 때, 문화재해설사로 보이는 이가 열심히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강녕전과 교태전의 건물 배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었다. ... 소담하고 한적한 느낌을 주는 사정전을 뒤로 하고, 이어 정북 방향으로 향하여 마주한 곳은 임금의 처소였던 강녕전과 왕비의 처소였던 교태전이었다. ... 그래서 과감히 강녕전과 교태전의 부속 건물들은 관람을 생략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 향원정이었다. 역시나 나의 촉은 어긋나지 않았다.
왕의 침전은 강녕전이고, 왕비의 침전은 교태전이다. ...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도 강녕전과 같은 공간 구성을 하고 있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전면에 월대가 없다는 점이다. ... 교태전 뒤쪽에는 인공으로 조성된 언덕이 있었는데 이곳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산의 이름을 빌어서 ‘아미산’ 이라고 하였다고 했다.
뒤 쪽으로 갈수록, 사정전, 동궁전, 강녕전과 교태전 등 침전이 나오고 향원정과 국립 민속 박물관 등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이 나왔다. ... 확실히 공적인 업무를 보는 곳인 근정전과 사정전은 건물들이 권위 있고, 다른 잡다한 건물들이 극히 제한되어 깔끔한 느낌을 주는 반면에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은 수석과 석물들로 아름답게 ... 법주사 팔상전을 모방하여 만든 모법주사팔상전, 구례 화엄사 각황전을 모방한 모화엄사각황전, 김제 금산사 미륵전을 모방한 모금산사미륵전 등 3부분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라고 하였다.
재미있었던 사실은 규모는 강녕전이 더 컸지만 미적인 면에서는 교태전이 더욱 화려하다는 것이었다. ... 경회루 내부에도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내가 갔던 시간대에는 닫혀있어서 아쉬웠다. ④ 강녕전 및 교태전 강녕전은 왕이 일상 거처하던 건물이다. ... 왕비에 대한 왕의 사랑과 배려심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 강녕전과 교태전에 용마루가 없는 이유? 용은 임금을 상징한다.
교태전도 이와 같은 구조이다. 다음으로, 왕비의 처소인 교태전은 특이하게도 궐의 뒤쪽으로 돌아들어 갔다. ... 답사는 근정문에서 모여서 근정전을 시작으로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자경전, 경회루 순으로 돌아보았다. ... 강녕전에서 유의해서 볼 것은 지붕에 용마루가 없다는 것인데, 임금을 상징하는 용이 활개를 치는 것을 왕과 왕비의 침소에서는 못하게 하려고 강녕전과 교태전에는 용마루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