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다. 이 책의 장점은 딱딱한 철학책이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짤막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알찬 내용들로 마치 삶의 지침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몇몇 철학 ... ’이란 무엇인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게 되었다. 안다는 것들의 고정관념이라는 틀에 박혀 편견으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 새삼 일깨워주는 자극적이고 청량감마저 느끼게 해주는 독서가 되 ... 보다는 현실에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에 급급하다. 고대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과거는 이미 흘러가 버렸으니 이미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