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近世) 당 말엽- 송, 원, 명, 청 말에 이르는 약 1000년을 가리킴 전반기 : 불교와 노장사상 아래에 있던 유학이 새롭게 대두되 '신유학'으로 변함 후반기 : 신유학에 대한 ... 분서갱유 이후 한 무제 때 숭유사상 대두 - 유가사상의 지위가 근본적으로 변화하여 새로운 단계로 진입 동중서 : 무제 때 전통 유가사상을 개량하여'신 유가학파'창시 2) 송.명이학(宋明理學
이 글에서 보는 朝鮮時代는 近世이다. 勿論 近世라 는 말은 合成語이다. 그렇지만 朝鮮時代의 性格을 表現하기에 가장 適當한 用語라고 생각 했다. ... 朝鮮의 朋黨政治는 學緣性과 地域性이 結付된 것이기에 性理學의 系譜 亦是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 어느 朋黨이 누구의 어느 性理學 理論을 받아들여 學文的 體系를 이루게 되었는가는 朋黨政治를 살펴보고 나아가 朝鮮 後期의 政治史의 諸般 性格을 究明하는데 必要 不可缺한 要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韓國 性理學을 대표한 그의 思想을 살펴봄으로써 현재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韓國 性理學을 조명해 본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 하겠다. ... 바로 이와 같은 측면이 栗谷 이후에 대두되는 近世 實學派의 政治的 思考, 즉 政治的 認識에 있어서는 現實主義를 그리고 政治的 實踐에 있어서는 客觀主義的 規範論을 강조하는 사고와 뚜렷한 ... 그 외 많은 학자들도 퇴계와 그의 학문이 韓國 儒學, 특히 性理學을 대표하는 것이라 믿어왔음은 분명하다.
實學, 儒學, 그 중에서도 性理學, 考證學, 佛敎學, 書藝家 등으로 완당을 평가하고 있다. ... 우리 書藝史에서 新羅의 金生, 高麗의 坦然, 朝鮮의 李瑢을 각기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볼 수 있는데 近世에 있어서는 단연코 秋史가 이에 해당함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事實(사실)에 있어, 東西(동서)를 막론하고 문학의 흐름을 살피면, 거의 공통적으로 귀족적 운문문학이 中世(중세)까지 文壇(문단)의 主人公(주인공) 노릇을 하다가 近世(근세)에 접어 ... 그것은 역사적으로 볼 때, 첫째, 당시 사회의 지배 계층이던 양반 계층이 信奉(신봉)해 온 性理學(성리학)은 黨爭(당쟁)과 결부되는 가운데 空理(공리) 空論(공론)에 떨어져 사회 현실과
즉, 壬亂 以後의 피폐한 社會相은 性理學의 空虛와 爲政者의 無能에 대한 신랄한 批判과 아울러, 利用厚生·實事求是를 표방하는 方向에서 實學의 탄생을 보게 된 것이다. ... 나타난 思想史的 變容은 그것이 歷史的 傳統속에서의 이행이며 과정인 한 자체의 內在的인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지만 그러한 內在的인 한계는 西歐라는 變數의 外的 충격에 의해 打破되면서 近世實學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