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자제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가업을 일으켜 주기를 바랐다.그는 이처럼 질병과 가산을 모으는 일에 힘을 썼지만 선비로서의 도리는 잊지 않아 인근의 지인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 지은 輓詩 ... 상당히 수준에 이르러 그와 절친하게 지내던 深齋 曺兢燮이 시에는 情來·氣來·神來의 三來가 있는데 그의 시는 이것을 거의 이루었다고 높이 평가하기도 하였다.시 가운데 가장 분량이 많은 輓詩
본고는 19세기 진주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月皐 趙性家의 시문학에 대해 연구 하였다. 조성가는 19세기의 대표적 도학자인 蘆沙 奇正鎭의 수제자였다. 조성 가는 기정진을 만나 도학에 뜻을 세우게 되면서 문장학에 대해서는 마음을 접 었지만, 시를 사랑하는 그의 속마음을 없앨..
題畵詩, 輓詩. 四言詩, 六言詩, 醉夢詩, 社會詩, 憂國詩, 詠史詩, 紀行詩, 樂府詩는 부분적이긴 하지만 전체시에서 뺄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 卽事詩), poem that
recites inmost thoughts(詠懷詩). poem attached to picture (題畵
詩), poem mourning death(輓詩
碧珍 李氏 가운데 密陽 來進 門中의 경우 조선 중기 이후 후기에 들어 많은 학자들이 배출되어 여러 대에 걸쳐 문집이 이어져 나오고 벼슬도 이어졌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문중이 번창할 수 있었던 것은 중간에 東巖 李而樟과 松岡 李命徵 부자의 효우 돈목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