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상-한비자의 법
- 최초 등록일
- 2009.04.0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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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비자의`법`이란 무엇인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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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비자는 법가로, 난언, 애신, 주도 등을 말하면서도 그 속에 법에 대한 주장을 담고 있다 하였다. 글들을 보면 그저 말하기의 어려움이나 총애하는 신하를 다루면서의 경계, 군주가 지켜야 할 도리 등을 말하는 글에 불과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법’에 주목하여 읽으면 반드시 그것만을 말하는 글을 아닌 것 같다.
난언 부분을 읽어보면, 신하들이 군주에게 자신의 뜻을 곧이 곧대로 설파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이 당시는 군주의 말이 곧 법인 시대이기 때문에 군주의 생각과 어긋나는 말을 한다는 것은 법을 어기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므로 신하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군주에게 말함에 있어 어려움을 느낄 것이고 이러한 것 때문에 군주가 어질고 현명하게 판단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애신 부분을 보면, 한비자는 군주에게 신하를 대함에 있어서의 어느 정도 경계를 두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군주의 몸과 지위가 가장 강한 것인데 신하를 너무 대접해주면 군주의 자리를 넘보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국법을 강하게 적용하고 신하의 지위를 넘치지 않게 단속해야 한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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