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 노화방지를 위해 먹어야 할 4가지: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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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생로병사의 비밀 - 노화방지를 위해 먹어야 할 4가지: 녹차 를 시청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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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0세 장수법이라는 책에서는 식품이 노화관련 질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이 책에서는 장수를 위해 자주 먹어야 할 식품으로 생선, 곡류로 만든 빵, 과일, 야채를 추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녹차를 마시는 게 좋다고 명시하고 있다.
장수촌인 일본 시즈오카현 나카가와네 마을에서는 주민 대부분이 녹차 농사를 짓고 있다. 이 곳 사람들의 생활에서는 녹차가 자리를 잡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작은 생활습관에 있다. 이곳에서는 대부분 10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데 물보다 차를 먼저 마시며, 생후 6개월부터 녹차를 마시게 하며, 음식에 간을 할 때도 녹차 소금을 쓰고 녹차 음식이 빠지지 않는다. 이렇게 이 곳 사람들은 녹차를 먹는데 익숙해져 있다. 이로 인해 이 마을 사람들은 노화현상도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딘 편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일본 시즈오카 현립대학이 11년간 벌인 역학 조사 결과, 일본에서 암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시즈오카현의 나카가와네 마을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녹차를 마시는 양은 암 발병률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녹차를 하루 10잔 이상 마시는 경우 일본 내 다른 지역에 비해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의 발병률이 최고 50%이상 낮았다. 녹차를 얼마나 마시느냐에 따라 암이 발병하는 시기도 달라졌다. 하루에 10장 이상 마시는 경우 암이 평균 70세 이후에 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치료에 녹차를 이용하는 임상연구를 벌이기도 한다. 27세 여성의 대장에 생긴 폴립에 녹차추출물을 투입한 결과 폴립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녹차가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녹차를 마시면 독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차가 통과하는 부위는 그 효과가 클 것이다. 차 속의 카테킨은 소량이지만 몸속에 흡수되면 이것이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소화기 외에 다른 장기에 나타나는 암도 예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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