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공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4.0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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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과제의 일환으로 "천개의 공감" 이란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레포트였는데요..
제가 직접 천개의 공감을 다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ㅎㅎ
천개의 공감에 대한 생각을 알고싶다면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천개의 공감을 처음 읽어야 했을 때는 사람들의 고민이 적힌 사례와 그에 따라 상담을 해준 내용이 이 책을 읽으면 지루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책을 읽기 시작하고 나서는 ‘이런 사례에 이런 상담을 해 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책을 읽는데 흥미도 생겼다.
상담 문제를 보다 보면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의구심을 갖고 상담내용을 보면 ‘아, 이렇게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꼈다. 처음에는 이렇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 이러한 상담을 해주는 것 자체가 나에겐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졌었다. 수업시간에도 교수님이 상담한 내용들을 한 번씩 말씀해 주실 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교수님이 상담한 내용을 듣고는 ‘아~!’라는 감탄사가 속으로나 입으로 뱉곤 했었다.
정말 사람을 상담해주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이 책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상담을 시작 할 때는 이 글을 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그 사람이 상담해 주는 사람이 자신의 문제를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이해해 주는 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상담자가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그 사람에게 보이는 문제점에 대해 말을 하고, 그에 대해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은지를 알려 준다. 그런데 생각의 차이 때문인지, 이 책의 상담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을 볼 때 어떤 것은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만, 어떤 것은 그러한 해결책이 좀 너무 강압적이거나, 이해 안되는 부분도 더러 있었다.
참고 자료
천개의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