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와 순자의 교육사상
- 최초 등록일
- 2009.03.30
- 최종 저작일
- 2007.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맹자와 순자의 교육사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맹자와 순자가 사상을 창출한 때는 전국시대이다. 전국시대에는 사회적, 시대적 모순으로 사회가 파멸되어가고 있었다. 맹자와 순자는 도덕적 질서의 해체가 사회를 파멸시키는 근본원인으로 보고 그 방안으로 각각 다른 교육사상을 제시하였다. 두 사상가는 인간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두 사상가의 인생론과 교육사상은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인간이해의 철학적 기초인 인생론은 천(天)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한다. 맹자는 공자의 천을 이어받아 도덕적인 천으로 파악하였다. 천은 인간외부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生)에 내재하므로 인간본성에 대한 자각이 곧 천의 자각이 된다. 그래서 맹자에게 있어 생은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사덕을 말한다. 인간의 선(善)은 선천적이므로 인간은 자기(自己)안에서 도덕성과 교육의 가능성을 끄집어내야 한다. 이와 달리 순자는 천(天)을 객관적, 생리적 자연으로 보아서 자연에 대한 인위(人爲)의 역할을 중시하였다. 인간이 욕망대로 행동할 때 사회에 갈등과 모순이 생긴다고 하며 인간의 본성은 악(惡)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할 수 있으므로 욕망을 선(善)으로 유도할 수 있다. 그래서 순자는 인간의 위(爲)의 작용, 즉 예(禮)와 교육(敎育)을 중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