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코와 바로크 의상복식사 및 영화의상분석 왕의 춤 & 아마데우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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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태양왕을 춤춘 루이 14세
● 바로크 복식
● 로코코시대의 사회 문화적 배경
● 아마데우스 줄거리
●로코코시대의 복식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탈리아와 프랑스 궁정을 중심으로 탄생한 초창기 발레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었다. 궁정발레는 춤과 음악, 시와 문학의 화려한 혼합물인 동시에 예술, 사교, 오락, 그리고 정치의 혼합물이었다.발레의 내용은 그리스 신화나 요정과 여왕, 신들, 님프 등 초자연적 대상과 목가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길었던 중세 내내 예수의 기적과 고난 이야기에 질려 버린 귀족들은 즐거운 주제와 내용을 선호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발레의 스토리 속에는 궁중의 정치적 상황들 ― 암투와 모반, 책략들이 은근히 암시되기도 했다. 귀족들은 그 의미를 알아차리는 데 익숙했다. 햄릿이 자기 어머니의 부정과 삼촌의 모반을 암시하는 연극을 궁에서 올린 것은 당시 궁중공연물의 성격을 잘 말해 주고 있다.
1617년, 열여섯이 된 루이 13세는 자신이 통치권을 이양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외부에 드러내고 싶었다. 앙리 4세와 그의 후처 마리 드 메디시스의 아들로 태어난 루이는 아홉 살 때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모후가 섭정을 하였다. 메디치 가의 여인인 마리 드 메디시스는 앙리 4세의 암살에 연루되었다는 후문이 있을 만큼 정치적 야망이 강한 여자였다. 그녀는 아들이 오스트리아의 안 도트리슈와 결혼한 후에도 섭정을 계속했고 친정 이탈리아에서 데려온 콘치니 부부와 정사를 결정했다
루이 13세는 정치에서 소외된 채 발레와 사냥에 몰두했지만, 결코 고분고분한 아들은 아니었다. 그는 1617년 <발레 르노의 해방>의 대본을 직접 고르고 주연을 맡았다. 왕은 예루살렘을 구한 십자군 기사로 등장하면서 어머니를 십자군들을 잡아가는 마녀에 비유했다.
몇 달 후 그것은 현실로 드러났다. 루이 13세는 콘치니를 암살하는 궁정쿠데타를 감행하여 그의 부인을 마녀로 화형시켰으며, 어머니를 궁전에서 추방하고 친정체계를 수립했다.
그의 아들인 루이 14세는 최고의 발레 애호가로 꼽힌다. 발레를 정치에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그의 수완은 아버지를 능가했다. 결혼 23년 만에 태어난 그는 다섯 살에 즉위한 이래 늘 불안정한 정치상황에 놓여 있었다. 전쟁의 휴유증과 대귀족들이 합세한 난(프롱드의

참고 자료

정흥숙(2002). 서양복식문화사, 교문사
백영자, 유효순(1991). 서양 복식문화사. 경춘사
신혜원 외 4인(2003). 의복과 현대사회.신광출판사
영화 "아마데우스"(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