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교원양성제도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9.03.2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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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각 국의 교원양성체제를 보면 크게 목적형 체제와 개방형 체제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목적형 체제는 교원양성만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적인 교사양성기관을 중심으로 폐쇄적으로 교원을 양성하는 제도이고, 개방형 체제는 특정 양성기관을 설치, 운용할 필요 없이 모든 대학에서 교사를 양성토록 하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교원양성제도를 비교해 봄으로써 양국이 어떠한 체제를 선택하여 교원양성을 이루고 있으며 또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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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문직으로서의 교원은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하여 교과에 관한 충분한 지식,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능력, 교직에 대한 사명감 등 3가지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교원양성과정에서는 교과에 대한 학문적인 지식과 교직 및 교육학적인 교육을 적절하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원의 직무 수행은 고도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요하므로 교원이 되기 전에 질 높은 직전교육을 받아야 함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세계 각 국의 교원양성체제를 보면 크게 목적형 체제와 개방형 체제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목적형 체제는 교원양성만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적인 교사양성기관을 중심으로 폐쇄적으로 교원을 양성하는 제도이고, 개방형 체제는 특정 양성기관을 설치, 운용할 필요 없이 모든 대학에서 교사를 양성토록 하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교원양성제도를 비교해 봄으로써 양국이 어떠한 체제를 선택하여 교원양성을 이루고 있으며 또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각 국의 현 교원양성제도의 실제 모습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경우, 교원은 교육․과학․문화부 장관이 인정하는 종합대학 또는 전문대학에서 양성되고 있다. 중등교원들은 국립대학, 도․도․부․현의 공․사립 대학교 또는 전문대학에서 양성되며, 고등학교 교원들은 종합대학(학사학위과정)과 대학원과정, 국립 및 도․도․부․현의 공․사립대학에서 양성된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교원양성제도를 개혁을 단행하여 일본의 교원양성은 대학에서의 양성과 개방체제라는 원칙 하에 이루어진다. 이는 교원교육의 학문적 요소를 강화시켰음을 의미하며, 또한 개방체제의 도입으로 교원양성을 특정학교, 즉 사범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은 물론 단기대학까지도 교원양성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여 우수하고 다양한 인재를 골라 교원으로 등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교원대학교와 같은 유형의 교원양성을 위한 전문 종합대학이 1978년에 설립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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