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과 필연[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3.21
- 최종 저작일
- 2009.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우연과 필연[독후감]입니다.
다들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우연과 필연
I. 서론
II. 본론
본문내용
I. 서론
『우연과 필연』은 생물이라는 존재와 진화의 개념에 대하여 자크 모노의 생각을 담고 있는 책이다. 그는 생물학이 여러 과학들 사이에서 가지고 있는 위치를 주변부이면서 중심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여러 과학이 탐구하고자 하는 내용이 우주 전체라고 한다면 인간이나 생물이라고 하는 존재는 우주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므로 여러 과학 중 주변부에 존재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근접하게 관련하고 있는 생물과 인간을 탐구의 대상으로 본다면 생물학은 우리 자신 자체의 비밀을 풀기 위한 과학이기 때문에 여러 과학 중 근본적이며 중심이 되는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생물학의 발전은 인간에게 있어 큰 의미를 갖게 되는데 진화론의 발견이라는 큰 발전에 의하여 우리가 종래 가지고 있던 생물, 생명, 종교, 철학 등 여러 분야는 새로운 생각을 담게 되었다. 생물이 처음부터 이렇게 다양하지 않았으며 한 종이 오랜 시간동안 진화를 거듭하여 여러 종으로 분화하기도 하며 사라지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종교적 사상에 큰 타격을 입혔다. 신이 생물을 창조하였다는 생각에서 진화라는 자연적 현상으로 생각이 옮겨감으로써 신의 신성성은 큰 손상을 입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유전자라는 것의 발견은 또한 생물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요구하게 되었다. 생물이라는 존재가 그 자체만으로 살아간 것이 아니라 그저 화학 물질인 단백질에 의하여 움직이는 기게일 뿐이라는 시각도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유전자라는 존재에 프로그래밍 되어 우리 의지대로 언제나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약간 비약하여 예를 들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일도 세포하나에 불과한 뉴런들에 의한 일이며, 뉴런에서도 신경전달 물질과 그 반응기 사이의 반응에 의한 것이며 더 들어가자면 단순 단백질들 간의 인력과 구조에 따른 일로써 유기화합물의 물리적, 화학적 반응에 불과한 일이다. 심지어 그 유기화합물들의 구조와 성질조차 원자들의 전자기력과 핵력에 의하여 필연적으로 그런 형태를 띨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