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 엔진 소개_마즈다
- 최초 등록일
- 2009.03.21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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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엔진의 수명이 짧고 대항엔진에 비해 비용이 비싸지만 동력전달효율이 좋고 소음이 적다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을 가진 엔진을 소개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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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쯔다 RX-7 RX-8은 전 세계에서 로터리 엔진을 탑재하고 주행중인 유일한 차가 아닐까 싶다.
로터리 엔진에 대해 잠시 소개하자면 반켈(Felix Wankel)박사에 의해 고안된 엔진으로 과급기(혹은 고압터보라고도 한다. 업체별로 상이한 이름들을 사용하는데 벤츠의 경우는 슈퍼 컴프레셔라고 하고, 포르쉐는 트윈터보라 한다.)의 다른 명칭은 KKK(쿠 클럭스 클랜이 아니라 큐넬 코트 카우스 의 약자이다.)엔진이라고도 한다.
이 엔진의 특성은 일반 V형 엔진이나 직렬엔진, 포르쉐가 사용하는 수평대향형 엔진과는 전혀 다른 구조로 동작을 한다.
일반 실린더 기관에 비해 굉장히 작고, 가벼우며, 구조가 간단하다.
그러나 sealing에 문제가 있어서, 차가 오래될수록 throttling loss가 생길수밖에 없다고 한다.(이건 포르쉐에 채용된 수평대향엔진인 Boxer 엔진도 마찬가지로 수명이 짧다.)
얼마나 고효율인가하면 650cc의 로터리 엔진을 병렬로 해서 1,300cc 배기량으로 256마력을 냅니다. 프라이드 급이 아카디아(혼다 레전드) 이상의 힘을 내는것이죠.
하지만 일반적 실린더 기관은 피스톤 왕복운동을 하는데 이건 원형이라 회전운동을 하게 되어 피스톤의 상사점 하사점이 있는 엔진에 비해 멈추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더 많이 운동을 하게 되어 높은 출력이 납니다.
그래서 연료효율이 좋지 않아 업계에선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흡입밸브가 없기 때문에 피스톤이 직접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행정이 일어나서 제트기의 엔진에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 참고로 이 로터리 엔진은 1리터에 7~8km 밖에 달리지 못합니다. 4,000cc를 병렬로 연결한 8,000cc 짜리 닷지 바이퍼도 4~5km를 달리는데 말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RX-7의 로터리 엔진의 모형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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