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칼로 감상문. 영화] 프리다칼로

소개글

영화 `프리다 칼로` 감상문.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인생에 대한 감상.
여성 예술가들에 대한 고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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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마지막 외출이 즐겁길! 그래서 다신 돌아 오지 않길."
- 프리다.

신체의 불구, 정신적 불구, 마음의 불구를
그림으로 그려내 자신의 인생자체를 예술로서 승화 시킨 여자, 프리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순간순간 가슴이 미어졌다.
단지 그녀의 인생이 다사다난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아픔을 디디고
걸어가는, 그녀의 경이로운 의지와 끊임없는 시도를 보며
‘아름답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어디선가 아름다움이란
‘앓음다움’을 뜻하는 말이라는 걸 들었다.
뼈가 부서지고 가슴이 무너지는 극한의 고통을 앓아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미(美), 그것이 그녀에게 있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용서도 할 수 있었고,
그것을 예술로서 토해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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