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댕과 홉스의 국가론
- 최초 등록일
- 2009.03.0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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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가론>>, <<리바이어던>>을 읽고 장보댕과 홉스의 국가론에 관한 견해 차이를 적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국가론의 중요성
Ⅱ. 국가를 보는 시각
Ⅲ. 주권에 대한 관점의 차이
Ⅳ. 현대적 의미
본문내용
Ⅰ. 국가론의 중요성
국가는 공동사회에 대한 통제력을 지닌 조직체로 인류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어온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들어서는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많은 견해들이 등장하여, 한마디로 규정하기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대사회에서 국가와 더불어 살고 있으며, 20세기에 들어서는 국가와 떨어져 살 수 없을 정도로 국가에 대한 책임과 역할은 비대해지는 등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국가라는 개념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자연적 개념이 아니라 만들어졌다는 것에 주목하여, 75년이라는 세월의 차이가 나는 장 보댕(Jean bodin)과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의 국가이론의 차이점에 살펴보고자 한다.
Ⅱ. 국가를 보는 시각
장 보댕은 국가를 안정을 이룩하는 결집된 권력으로 파악했다. 그는 가족이라는 자연적인 단위로부터 국가 및 여타의 모든 공동체들이 형성된다고 보아, 국가를 가족들이 결합한 하나의 정부로 정의하였다. 국가는 시민의 가부장으로, 공동방어와 상호이익의 추구를 위해서 하나의 주권적 권위에 의해서 통합될 경우, 하나의 국가가 형성된다. 가족은 사적 개인의 영역이고 국가는 공적 혹은 공동의 영역이다. 따라서 그는 이 둘을 확고하게 분리시키고자 하였다. 아주 분명한 점은 하나의 주권적 권력이 인정되지 않는 한 질서 잡힌 국가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 또 국가가 국가를 구성하는 단위는 가족들이라는 점이다.
참고 자료
홉스, 『리바이어던』, 살림, 2004.
장 보댕, 『국가론』, 책세상,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