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련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2.2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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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관련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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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제목만 봐서는 정말 선생님들이 봐야 될 영화 같지만 이 영화는, 정년퇴직 후 시골에 혼자 살고 있는 박여옥 선생님에게 16년 전의 제자들이 찾아옵니다. 다리를 쓰지 못 해 휠체어로 거동하는 선생님을 수발해온 제자 미자가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예전 급우들을 부르게 됩니다. 결혼을 앞둔 반장 세호와 부반장 은영. 어릴 때는 돼지라고 놀림을 받았지만 이제는 늘씬해진 순희, 운동을 잘 했던 달봉이, 선생님이 각별히 사랑했던 명호 등이 선생님의 제자였습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그들, 그러나 서늘한 공기가 감돕니다. 반장 세호와 부반장 은영은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선생님으로부터 모멸감을 받았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순희의 날씬한 몸매는 박 선생님의 놀림에 상처 받은 후, 성형과 거식증으로 얻어진 것입니다.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달봉이는 박 선생님의 체벌로 장애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명호의 어머니는 탄원서를 썼다가 박 선생님에게 정신병자로 몰렸다. 서로 다른 상처들을 감춘 채 애써 감사의 인사를 박 선생님에게 올립니다. 또 정원이는 박 선생님에게 수업중간에 쫓겨나 그날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이후 학교를 그만 두게 됩니다. 박 선생님의 숨겨진 비밀이 그들의 증오와 마주치게 되는데 됩니다. 이 영화에서는 끝에 반전으로 박 선생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의 죽음이 미자의 손에 의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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