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프의 한국시장 실패이유
- 최초 등록일
- 2009.02.18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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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괄적으로 총 5가지 정리 (간단 짧음)
목차
1. 한국 소비자에 대한 이해 부족
2. 상품진열과 매장배치의 오류
3. 인사관리의 실패
4. 협력업체와의 갈등
5. 직원들과의 잦은 갈등
본문내용
1. 한국 소비자에 대한 이해 부족
까르푸는 최소한의 직원과 서비스로 비용을 줄이고 많은 물건을 싼 가격으로 공급하는 가격경쟁력 중심의 글로벌 경영전략을 한국시장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그러나 한국의 소비자들은 단순히 저가의 상품을 전시한 쇼핑매장이 아닌, 고객들의 다양한 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복합 쇼핑 공간을 원하였다. 즉, 할인점에서도 백화점과 같이 쇼핑과 함께 식사, 오락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갖추어 지기를 원했다. 하지만 까르푸는 한국 소비자들의 할인점에 대한 욕구를 읽지 못하고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편의시설을 최소화 한 단순한 창고형 체제로 매장을 운영했다.
까르푸는 국내 할인점 중에서 가장 늦게 신용카드를 도입하였다. 이유는 카드수수료로 인한 이윤감소 때문이었다. 그러나 국내 할인점의 전체 매출 중 카드 결제 비중은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까르푸는 소소한 이윤만을 쫓다가 더 큰 이윤을 얻을 기회를 놓치고 나서야 뒤늦게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2. 상품진열과 매장배치의 오류
까르푸는 상품진열대를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라서 한국인의 특성을 무시한 채 높이 2.2m 이상으로 사용하였다. 매장의 구성 역시 글로벌 매뉴얼을 그대로 적용하여 공산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배치하고 신선식품 등은 계산대 주위에 배치하여 공산품을 먼저 구매하고 신선식품은 나중에 구매하도록 매장을 구성하였다. 상대적으로 신선식품 코너에는 소홀했으며 제품을 높이 쌓아 올려서 판매하는 창고형태고 매장을 운영하고, 매장 내 조명은 1천 룩스 정도로 대체로 어두웠다.
3. 인사관리의 실패
까르푸는 한국 진출 초기에 프랑스인 점장 제도를 고집하여 프랑스인 점장과 한국인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