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교육학
- 최초 등록일
- 2009.01.3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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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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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2) 자연적 교육관
3) 실천적 교육관
3.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칸트는 그의 교육학 강의에서 인간을 ‘교육받아야 할 유일한 피조물’이라고 규정하였다. 인간은 교육을 통하여 동물적 속성과 경향성을 억제하고 자유로운 이성에 따르는 도덕적 인간이 될 수 있다. 자유로운 이성 즉 의지의 자율성에 따라서 삶의 행위를 수행하는 도덕적 인간을 기르고 키우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다. 그러므로 칸트가 의미하는 교육의 목표는 바로 도덕 교육의 목표를 이룬다. 이와 같이 그의 교육학 강의에서 교육론 일반과 도덕 교육론은 함께 연속하고 있다. 교육은 인간다운 인간 즉 도덕적 인간을 만드는 도덕 교육과 일치한다. 칸트의 교육학 강의는 그의 교육론과 그의 도덕 교육론을 주요 내용으로 함께 담고 있다.
본 내용은 칸트가 1776년부터 1786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서 괴니히스베르크 대학교에서 행한 교육학 강의를 주요 대본으로 삼아 칸트 교육론 일반과 칸트의 도덕적 교육론을 해석하고 밝혀내고 기술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칸트의 교육학 강의의 내용을 분석, 해석, 기술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Ⅱ. 본론
1. 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칸트는 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또한 인간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존재라면서 인간의 교육의 단계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인간은 교육되어야 하는 유일한 피조물이다. 교육은 즉 保護(養育, 扶養), 鍛鍊(訓育), 敎授를 의미한다.
이러한 교육의 단계는 출생에서 약 16세까지 이르는 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칸트는 자연적 존재로서 인간이 도덕적 존재로 계발되는 데 필요한 기간을 16세까지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 기간에 필요한 교육개념을 칸트는 위에서와 같이 양육, 단련(훈육)과 교수라고 보았다. 따라서 아동기에 필요한 교육은 양육이며, 그리고 생도기에 필요한 교육은 교수 또는 도야라는 것이다. 이 세 가지 개념은 더 자세하게 고찰될 필요가 있다.
첫째, 養育은 자연적 존재로서의 생존에 필요한 개념이었다. 인간이 유아기 때 양육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아동이 그의 타고난 힘을 유해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양육은 아동이 그의 힘을 유해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부모들의 배려이다고 칸트는 말한다.
둘째, 訓育은 칸트에 의하면 “동물성을 인간성으로 바꾸는” 학동기의 교육개념이다. 훈육은 인간이 동물적 행동으로 인간의 숙명인 인간성과는 다르게 되지 않도록 예방한다. 예컨대, 훈육은 동물적인 행동이 야만적이고 분별없이 위험을 무릅쓰지 않도록 행동을 구속해야 한다.
참고 자료
1. 김병옥,「칸트의 교육사상 연구」, 집문당, 1986.
2. 김영래,「칸트의 교육이론」, 학지사, 2003.
3. 임태평, 「교육이론」, 이문출판사, 1984.
4. 채후남, “칸트의 교육학 강의에 관한 해석적 연구”, 인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2.
5. 칸트/ 조관성 옮김, 「칸트의 교육학 강의」, 철학과현실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