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산 기념관 감상문입니다.

소개글

백산기념관을 탐방하고 나서 후기까지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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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백산기념관은 백산 안희제 선생의 항일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관으로서 이 건물이 서 있는 자리가 옛날에 백산상회를 설립된 곳이다. 이 곳 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였다. 교수님의 과제로 백산기념관을 갔다 오게 되었다. 몰랐는데 부산근대역사관에서도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야지 보이는 곳이라서 처음에 찾는데 조금 헤맸다.
숙제하러 가기 전에 잠시 안희제 선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1885년 의령에서 태어나 항일비밀결사 대동청년당을 조직하였고 구국운동을 전개하였다. 독립군 기지를 돌아보고 3년 뒤에 돌아와 현제 백산기념관 자리에 백산상회를 열고 무역업에 일하면서 독립단체의 연락처가 되었다. 그 후 1925년 중외일보사를 인수하여 이름을 중앙일보사로 바꾸고 사장이 되어 여러 비판의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 후 중국에 발해농장과 학교를 세워 교육에 힘쓰면서 종교를 통한 민족자주정신을 고취하였다. 1942년에 일본에 체포된 후 9개월 만에 풀려났으나 이듬해에 병원에서 병사하였다.

백산기념관은 지하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지하 1층에는 백산 안희제 선생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해서 전시가 되어 있었고 지하 2층은 제 89년 3.1절 기념전시 ‘을사늑약 100년, 풀어야 할 매듭’ 이라는 특별기획전을 하고 있었다. 우선 지하 1층 제 1전시실로 내려갔다. 백산 안희제 선생에 대해서 여러 가지 유물들과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첫 번째는 안희제 선생의 간략한 연보나 연혁에 대해 설명되어 있었고 출생과 성장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 다음은 교육구국운동에 대한 내용이었다.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기 위해선 신학문을 통한 교육이 급선무임을 주장하여 의신학교, 창남학교, 구명학교를 설립하여 신학문을 가르치고 후진양성을 도모 하여 자주 독립 사상을 고취하였다. 그에 관련된 친필서한도 있었다.

참고 자료

백산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