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평가절상에 관하여

소개글

위안화펼가절상에 관한 글이다. 중국내부의 문제와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평가절상에 대한 시각등을 소개하였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국제정세
(2) 평가절상 압력의 배경
(3) 평가절상과 관련한 중국의 입장
(4) 위안화의 평가절상 전망
3. 결론

본문내용

가장 강력하게 위안화의 평가절상을 요구하는 나라는 미국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의하면 올해 1분기 미국의 GDP대비 경상수지 적자는 6.5%, 그리고 2분기는 6.3%를 기록하였다. 만약 달러가 세계의 통화기준화폐가 아니었다면 외환위기가 닥치기에 충분한 적자규모라 할 수 있다. 이는 1985년 플라자 합의 당시 미국 GDP대비 경상적자는 3.0%에 불과했던 규모보다도 훨씬 심각한 상태이다. 실제로 미국은 여러 형태로 위안화 평가절상의 요구를 피력하였다. 2005년 1월에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에번스 상무장관은 대중 무역적자 등 무역현안에 대해 압박을 높이며, 위안화 평가절상을 위한 공세를 펼쳤고, 2006년 7월 린지 그레이엄, 찰스슈머 상원의원은 중국이 위안화를 절상하지 않으면 중국 수입품에 대해 27.5%의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9월 말에 표결 처리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한 데 이어, 8월 폴슨 미 재무부 장관은 “중국은 좀더 유연해진 위안화 환율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였다.
위안화 평가절상에 관하여 미국만이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도 미국과 같은 입장이다. 중국의 고정환율제가 일본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낮추고 있다는 판단 하에, 엔화에 대한 평가절상 압력을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완화하고자 하는 의도로, 1985년 플라자합의를 예를 들며 경제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절상을 주장한다. EU도 위안화 평가절상을 주장하기에는 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매한가지이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위안화 환율 안정성을 강조하는 시작도 있으나 공통된 시각은 중국이 점진적으로 환율제도 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위안화 평가절상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시하는 것과 다르게 미국, 일본, EU와 근본적으로 다른 입장에 속해있는, 즉, 중국 경제에 의존도가 매오 높은 상황에 있는 몇몇 아시아권의 국가들은 위안화 평가절상 자체보다는 중국 성장세가 지속되어 자국 경제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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