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여운 여인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01.06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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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귀여운 여인을 보고 난 후의 감상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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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수업시간에는 ‘입는 소비문화’에 관한 내용을 배웠다. 오늘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세 가지 중에 하나인 의복과 관련된 것이라 더 관심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현대사회에서 더 이상 옷은 단지 보온과 보호의 기본적 의미만을 지니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담아내며 변화하고 있다. 오늘 보았던 영화 ‘귀여운 여인’은 그러한 변화의 의미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먼저 ‘귀여운 여인’이라는 영화를 보기에 앞서 추적 60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명품과 관련된 내용을 시청하였는데 정말 보는 그 자체가 충격이었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화면 속에 나온 명품족들은 나와는 정말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1억을 호가하는 명품 시계, 과연 저 가격을 주고 살 사람이 있을까 하는 내 의문이 무색하게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명품 시계는 원가 400여만원의 짝퉁시계였다. 더 의아했던 건 이렇게 비싼 값을 부르지 않으면 물건이 팔리지 않는다는 업체의 말이였다. 즉 더 이상 명품은 전통을 가진 뛰어난 품질의 제품이었던 사전적 의미가 아닌 곧, 제품 자체보다는 제품의 상표과 비싼 가격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상하류 계층 간의 소비문화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귀여운 여인’은 상류층으로 대표되는 억만장자 에드워드 루이스와 하류층인 거리의 여인 비비안 우드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전개는 에드워드와 비비안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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