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붓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01.0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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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리틀붓다’에 관한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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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영화의 소재가 “붓다의 환생“이라는 익숙지 않은 소재였기에 관심 반, 의구심 반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구성 자체도 두 가지 이야기 구조 - 액자구조 - 은 취하고 있던 점도 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붓다의 육체와 정신이 세 가지로 분리되어 각기 다른 나라에 있는 어린아이들에게로 환생하게 되고, 그 아이들과 그를 따르는 티베트의 여러 자제들은 붓다의 일생과 발자취를 더듬어 가면서 점점 더 아이들의 붓다의 화신이라 는걸. 확인하게 된다.
영화가 끝난 후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의문과 호기심 어린 질문을 가지게 되었다.
첫째로, 불교라 함은 티베트 불교 뿐 아니라 여러 종파가 있을 텐데 유독 왜 티베트 종교에 초점을 맞추었을까? 추측하기를 티베트하면 불교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나라이고, 티베트의 본래 종교 - 종교라기보다는 토템이나 샤머니즘으로 보는 쪽이 맞을 듯싶다.― 은 대체해 불교를 국교를 정했고 이러한 종교는 지금까지 티베트의 상징이요 국가의 위상을 높여주는 하나의 보물이라 생각한다. 즉 티베트를 통해 정통 순수 불교의 교리와 명분을 세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본다.
둘째로, 영화는 불교의 가르침이 아닌 붓다의 환생에 초점을 맞추었을까?
또한 추측하기를 그렇게 함에 있어서 불교에 대해 포괄적이고 국한적인 면 보다는 붓다의 신성함과 신비로움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영화는 개인의 뜻도, 깨달음 해탈, 개인의 참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감으로서 붓다의 일생이 우리에게 전하고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은유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한 가지 예로 악마의 여럿 딸들이 붓다를 유혹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지만 붓다는 이를 참선을 통해 극복한다. 또한 개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분노와 탐냄 그리고 어리석음을 자비를 통해 극복함으로서 해탈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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