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1.01
- 최종 저작일
- 2008.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러브레터책 독후감, 서평입니다
목차
책의 줄거리
책에서 보여주는 세상의 법칙
첫사랑의 기억 ‘소나기’와 ‘러브레터’
소설에서 영화로, 일본문학 속 러브레터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
본문내용
눈이 쌓이고 입김이 새하얗게 나와 겨울을 알리는 때가 되면 장엄한 설원 속에서 한 여자가 외치는 그리움의 소리가 들린다.
“오 겡끼 데스까? (잘 지내고 계시나요?) 와타시와 겡끼데스.(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영화 ‘러브레터’하면 딱 떠오르는 장면이다. 이와이 슈운지의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러브레터’는 우리나라에서 관객 140만 명을 돌파하는 신화를 기록하며 ‘이와이 슈운지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나는 ‘러브레터’라는 작품을 책보다는 영화를 먼저 접했는데 영상으로 본 러브레터는 음악, 배경 모두 조화를 이루어 장면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았고 이야기 또한 아름다웠다. 굉장히 기억에 남았던 영화여서 과연 책은 영화와는 달리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했는지, 영화 속의 이미지들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을지 기대와 동시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책의 줄거리
줄거리는 영화와 같은 진행형식으로 다음과 같다.
산악사고로 죽은 후지이 이츠키의 연인인 히로코는 이츠키의 기일 2주년이 되어 그의 집을 방문했을 때 이츠키의 졸업앨범을 발견하게 된다. 이츠키의 중학시절의 주소를 발견한 히로코는 이츠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그 곳으로 편지를 보낸다. 그의 중학 시절 주소는 현재는 국도로 바뀌어 편지가 갈 수도, 답장을 받을 수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히로코는 뜻밖에 답장을 받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어진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던 편지가 정말 후지이 이츠키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사람이 자신의 연인이었던 후지이 이츠키와 중학시절 같은 학교, 같은 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