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0.1그램의 희망을 읽고 - 이상묵

소개글

0.1그램의 희망을 읽고 쓴 글입니다.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저자소개

2. 감 상 문

본문내용

공동으로 진행한 미국 야외지질조사 프로젝트 역시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자세를 가르치기 위해 그가 추진한 사업이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는 이 연구조사 과정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목 아랫부분을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사고 후 6개월 만에 강단에 복귀하면서 또 다시 어느 누구도 예견하지 못한 기적을 이룬다. 비록 전동 휠체어에 갇혔지만 자신의 세계가 조금도 좁아지지 않았다고 말하는 그는 현재 교수로서, 학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재활과 독립을 돕는 여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yes24참조.
Ⅱ. 감상문
책을 받아 본 뒤 처음에 떠오른 질문이 있다. 왜 0.1그램이란 제목을 썼을까? 1그램도 아니고 0.1 그램이라니…저자가 과학자란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책 내용 어딘가 에선 0.1그램의 의미가 무엇인지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에 책 속의 내용을 천천히 찾아 읽는 도중 무언가 잔잔하게 그러면서 가슴 뭉클하게 전해지는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었다.‘한국의 스티븐 호킹’ 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인간승리의 드라마라고 세계언론에서 격찬한 이유가 책 내용 속에서 하나 둘씩 실타래 풀리듯 풀리기 시작했다.이상묵 교수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얼굴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능력으로는제어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작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연구와 장애인 권리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현재의 삶에서 건강하게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미안함과 겸연쩍은 생각까지 들게 했다.이 책은 전반적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을 준다. 대개는 유명인사의 책을 읽을 때면, 유년기와 학창시절이 남달리 비범했으며, 공부도 물론 열심히 했지만 친구들과의 우애도 좋았고 정의와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인물이었다는 미담 한 두 꼭지 정도는 넣어주어 독자들에게 큰 나무가 될 재목은 어릴 적부터 싹수가 다르다는 느낌을 전달하려 애쓰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달랐다. 특별히 감동을 주려고도, 그렇다고 특별히 배꼽 빠지게 웃기려 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차츰 감동..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