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산림과 임업현황
- 최초 등록일
- 2008.12.05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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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과 남한의 산림현황 비교를 통해 북한의 실상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하세요.
목차
1. 북한 산림의 지역의 특징
2. 산림지역대의 분포도
3. 북한 입업관리의 현황과 특징
4. 입업관리를 위한 북한의 노력
5. 남북한 산림업의 향후 발전방향
본문내용
북한에서는 산지비율이 높은 관계로 임업정책을 경제정책의 한 부문으로 해방직후부터 비중 있게 다루어오고 있으며, 경제정책상 임업과 산림업을 구분하여 임업은 공업의 중공업부문의 하나로, 산림업은 농촌경리에 포함시켜 취급하고 있다.
즉, 산림의 보전, 조성 등에 관한 협동체적인 1차 산업은 농촌경리로 구분하고, 임목의 벌채, 제재 등 시설재료의 생산부문은 중공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북한의 임업정책은 사회주의적 소유제도에 바탕을 둔 중앙집권적 계획경제라는 기조 하에서 추진되었다. 1945년 이후부터 1949년까지는 인민민주주의의 개혁차원에서 산림 및 목재산업의 국유화를 추진하였으며, 6·25동란이후 1954년부터 1959년까지는 전후복구를 위하여 대대적인 조림 및 사방사업을 실행하는 한편, 목재소비의 엄격한 절약을 강조하였다.
남한보다 1인당 GNP가 높았던 1960년대에는 중공업 발전에 따른 경공업·농업의 동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쓸모없는 임지들을 경제적 유용산림으로 개조하였으며, 치산치수사업의 지속적 추진, 산림의 육성보호 강화를 위해서 임업연구를 강조하고 1964년 6월 산림과학원을 설립하였다. 1970년대에는 전군중적 운동을 통한 경제림 확대, 순환식 벌채방법의 시행 및 원목생산 증대, 임업기계수준의 제고, 임산화학공업의 발전 및 원목의 종합적 이용도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경제사정이 점차 악화되기 시작한 1980년대에는 종전계획과 유사한 속성경제수종의 조림을 통한 산림자원의 확충, 신규임지의 개발, 임산작업의 종합적 기계화 추진 등을 추진하였으나, 최근에는 홍수피해 등으로 인하여 산림녹화를 강조하고 전 인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