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카이져 아침부터 자정까지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12.05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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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 - `아침부터 자정까지` 작품분석
목차
1. 줄거리
2. 작가소개
3. 작품분석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줄거리
어느 은행에 화려한 옷을 입은 아름다운 부인이 돈을 빌리러 온다. 부인에게 반한 출납계원은 그녀가 자신을 유혹한다고 생각한 나머지 은행의 돈을 횡령하여 부인의 호텔로 찾아간다. 그러나 그녀가 학자인 아들까지 있는 어엿한 부인이며 자신을 유혹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하여 횡령한 돈과 함께 도주한다.
갈등 끝에 출납 계원이 집으로 돌아온다. 가족들은 그의 이상한 태도에 불안해하지만 그는 아무 말 하지 않은 채 집을 나선다. 그가 떠난 후에 지점장이 집에 찾아와 사실을 밝히고 그를 수배하겠다고 말한다. 출납 계원은 자전거 경주장에 간다. 그는 경주에 터무니없이 많은 돈을 내어 선수들과 관중들이 흥분하는 것을 즐기려 한다. 그러나 갑자기 높은 지위의 사람이 입장하여 장내가 숙연해지자 돈보다 권력에 약한 사람들을 비난하며 경기장을 나온다. 곧바로 출납 계원은 호텔에 투숙하여 콜걸들을 부른다. 그녀들과 쾌락을 느끼려 하지만 그들의 추한 모습에 환멸을 느끼며 내쫓는다.
모든 것에 회의를 느낀 출납 계원은 그를 계속 쫓아다니던 구세군 신문팔이 소녀를 따라 구세군 집회에 참석한다. 그 곳에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공개하며 참회하고 있다. 출납 계원은 마지막에 단상에 올라 자신이 많은 돈을 횡령하였음을 고백한다. 그가 돈을 장내에 모두 뿌리자 장내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된다. 모두들 그가 뿌린 돈을 줍느라 혈안이 되어 있는데 신문 파는 소녀만이 그의 곁에 있다.
이때 경찰과 은행 지점장이 장내에 들이닥친다. 현상금을 노린 소녀가 그들을 부른 것이었다. 출납 계원은 믿었던 소녀마저 돈의 노예가 되었음을 깨닫고 극도로 절망하여 권총으로 자살한다.
2. 작가소개
카이저 (독일 극작가) [Kaiser, Georg] (1878. 11. 25 독일 마크데부르크~1945. 6. 4 스위스 아스코나)
독일의 대표적인 표현주의 극작가. 서기관으로 아르헨티나에 갔으나 건강이 나빠져 독일로 돌아와야만 했다. 오랜 회복기 동안 희곡을 쓰기 시작했는데, 주로 풍자희극이었던 이 시기의 작품들은 거의 주목을 끌지 못했다.
참고 자료
http://cafe.daum.net/IYAHO/Avl/8?docid=bZ8|Avl|8|20000925204714&q=%BE%C6%C4%A7%BA%CE%C5%CD%20%C0%DA%C1%A4%B1%EE%C1%F6%20%C1%D9%B0%C5%B8%AE&srchid=CCBbZ8|Avl|8|20000925204714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21k126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