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경영] 개인 시간관리 평가 제출
- 최초 등록일
- 2008.12.04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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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인 시간관리 평가 제출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간일지 작성 전
2. 일지 작성 후 결과 분석․평가
본문내용
2. 일지 작성 후 결과 분석․평가
★합리적인 시간관리
: 나는 평상시 일주일의 일과표를 십분 단위로 적어놓는다. 그리고 변경이 생기면 바로바로 수정한다. 일주일간 24시간의 틀을 꽉 만들어놓고 그것대로 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무능력한 나 자신을 한심히 여긴다고나 할까. 친구들이 내게 ‘너 대단하다. 그거 다 지킬 수 있어?’라고 종종 묻지만 때마다 그렇게 생각했다. ‘나는 행동이 느리니까 이정도는 미리 계획해 놔야 반이라도 지키지.’
내가 시간계획표를 짤 때는 그랬다. 우선 한주를 매일 24시간씩 분할하고 비융통적인, 정해진 스케줄들을 모두 기입했다. 그리고 이후시간은 대부분을 공부하겠다고 표시했다. 많은 시간을 계획대로 하기도 했지만 글쎄, 나는 사실 지쳐가고 있다. 단조로운 일상. 올해 처음으로 혼자 살게 된 나는 집에서 혼자 먹는다고 시간은 내어 음식을 차리는 것이 아까웠다. 그래서 밥도 제대로 안 먹고 도서관에 콕 처박혀 라디오를 들으며 먹기가 일쑤였다. 잠자는 시간도 어길 때가 많았다. 결국 몸이 많이 약해져갔고 올해 병원신세도 여러 번 졌다. 그렇지만 나의 생활을 바꿀 생각은 차마 하지 못했다. 내가 정신적으로 약해서 이 완벽한 계획을 감당하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만 했고 ‘개혁’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이번에 시간관리 수업을 듣고, 분석을 하고 나의 시간관리를 평가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그것을 더 얻을 방법은 없다. 그러면 시간을 관리한다기 보다는, 엄격하게 말해서 시간에 맞춰 우리 자신을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시간의 양을 통제할 수 없다면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통제해야 한다. 내가 시간을 쓸지 안쓸지는 결정할 수 없다. 사용방법만 통제할 수 있을 뿐이다. ‘나는 시간사용을 제대로 못하는가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 자신을 관리할 수 없었다. 결국에 난 합리적인 삶을 살려고 아등바등 대왔지만 결국 그것에 중요한 요소의 하나인 만족감은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조사한 나의 시간을 바탕으로 적나라한 평
참고 자료
엘릭 메켄지. 타임전략 : 리더스북
카츠마 카즈요. 시간투자법 : 말글빛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