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투 현상 관찰 : 식물세포의 원형질막 분리

소개글

삼투 현상 관찰 : 식물세포의 원형질막 분리 내용입니다.

목차

1. 실험 목표
2. 실험이론
3.실험재료
4.실험방법

본문내용

1. 실험 목표
삼투환경의 변화에 따른 생물체의 반응을 관찰한다.

2. 실험이론
식물세포는 동물세포와는 달리 세포막 밖에 단단한 세포벽이 있어서 세포막이 터지거나 세포 전체가 수축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으나 다음과 같은 현상이 관찰된다.
- 식물세포를 등장액에 넣으면 아무런 변화 없이 정상상태를 유지한다. 이때를 한계 원형질 분리(원형질 분리가 일어나려 할 때의 상태. 식물세포를 고장액에 넣으면 원형질 분리가 일어나므로 이는 등장액에서의 상태)라고도 한다.
- 식물세포를 저장액에 넣으면 물이 세포 안으로 들어와 세포의 부피가 커지면서 세포 내부에서 세포벽 쪽으로 미는 힘이 생긴다. 이때 세포벽이 받는 압력을 팽압이라고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세포 안으로 계속 들어와 팽압이 최대가 되는 상태를 팽윤 상태라고 한다. 즉 팽윤 상태는 세포의 부피가 최대가 되는 상태이다.
- 식물세포는 고장액 상에 있으면 세포속의 물이 밖으로 빠져나와 세포의 부피가 줄어든 다. 이때 세포막과 원형질은 수축하지만 세포벽은 수축하지 않아 결국 세포막과 세포벽이 분리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원형질 분리라고 한다.
- 원형질 분리가 일어난 세포를 저장액에 넣어두면 잠시 후 세포의 부피가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데, 이것을 원형질 복귀라고 한다.

식물세포에서 세포가 물을 흡수하는 힘을 흡수력이라고 하는데, 이 흡수력은 저장액 상에 서 물이 세포안으로 들어오려는 힘의 삼투압과 밖으로 미는 힘인 팽압에 의해 결정된다.
흡수력 = 삼투압 - 팽압

식물세포 내의 수분량이 조절될 때에는 액포의 크기가 함께 변한다. 즉 세포를 저장액에 넣으면 물이 세포 안으로 흡수되는데. 이때 액포 내의 용질을 고농도로 축적시켜 물을 액포 속으로 흡수하여 저장함으로써 액포의 크기가 커진다. 반대로 세포를 고장액에 넣으면 세포로부터 물이 빠져나가고 그에 따라 액포에서 물이 빠져나가 액포의 크기가 작아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