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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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를 읽고 그 뒤에 하게 된 생각들…

다빈치 코드를 읽고 난 뒤에 내가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 것은 이 소설의 예술이나 종교적인 수준이 높은 것인지 아니면 나의 예술이나 종교에 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한 것인 것인지에 관한 판단이었다.
사실상 나는 단 한 줄도 성경을 읽어 보지 않았고, 그림과 수학, 기호와는 매우 동떨어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읽기에는 매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간혹 너무 어려운 말들이 줄지어 나오는 단락은 읽기를 포기하고, 다음 단락으로 넘어 갔다. 그렇게 1권을 읽고 조금씩 내용이 파악이 되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설명 탓에 어려운 내용들도 비교적 쉽게 느꼈다.
나는 종교도 전혀 관심이 없고 수확과는 거리가 멀며, 그림은 만화책 밖에 볼 줄 모르는데 내 상식의 범위가 조금은 늘어난 난 것이랄까? 책을 다 읽고도 그림을 검색하면서 이해하려고 애썼기 때문에 더욱 이런 기분이 들게 된 것 같다. 난 책을 다 읽고 다빈치 코드와 관련된 많은 부분들을 검색했다. 난 그만큼 이 책에 빠져들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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