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에 담긴 경제사 -프랑스편 >

소개

와인의 경제적인 역사입니다.

목차

1. 프랑스 와인의 전반적인 경제사
2. 프랑스 지역별 와인의 경제사
3. 와인과 100년 전쟁
4. 프랑스 와인의 사회적인 의미

본문내용

와인에 있어서, 프랑스는 세계 와인의 중심국가다. 와인을 생산한 역사가 깊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와인들을 많이 생산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와인’ 하면, ‘프랑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프랑스 와인은 잘 알려져 있다.
프랑스는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의 4분의 1 정도인 연간 100억 병 정도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전 국토에 걸쳐 골고루 와인 생산지역이 분포되어 있는데 다양한 기후대와 토양 특성 때문에 지방마다 다양한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는 와인은 프랑스, 프랑스인들에게는 그들의 생활과 뗄 수 없는 문화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와인 산업에 대한 지원과 국민 1인당 70병 수준의 연간 와인 소비량은 이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따라서 프랑스 내에 있어서 와인은 음식으로써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도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농업, 상업, 종교, 문화 등의 분야에서 그 가치가 인정되고 있는 것이다.

1. 프랑스 와인의 전반적인 경제사

- BC 600년경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유 인근 지역에서 페니키아인들이 건너와 와인 양조 시작. (프랑스 지역에 최초로 포도나무를 접목시킨 것이 페니키아인이라면, 이를 재배, 보호, 육성시킨것은 바로 로마인이었다.)
- 2세기 부르고뉴, 보졸레, 남서부(쉬데스트, 꺄오르, 보르도 포함) 지역 와인양조 시작.
- 3세기 루아르 계곡 부근에서 와인양조 시작.
- 4세기 샹빠뉴 지역 게르만족 대 이동으로 로마세력 쇠퇴.
- 8,9세기 샤를마뉴대제가 와인생산 적극 장려.
- 프랑스의 서남부에 자리잡은 가스꼬뉴지방의 옛 지명이다 -보르도지역 포함
아끼뗀의 공주 알리에노르가 영국의 앙리왕자와 결혼. 2년 후 앙리가 영국왕 헨리 2세로 즉위. 아끼뗀은 영국령이 되어 영국과 활발한 교역진행.
- 100년 전쟁에서 프랑스가 승리함으로서 아끼뗀 지역을 다시 프랑스로 돌려놓음. 이로 인해 영국과의 교역은 줄어들고 네덜란드나 다른 여러 나라와 활발한 교역의 계기가 됨.
- 17세기 중반에 이르러 샴페인 제조시작.
- 18세기 루이 15세에 이르러 샴페인 대량 소비. 1855년 그랑크뤼 등급분류.
- 1935년 INAO(국립원산지명칭위원회) 설립 및 원산지 호칭통제법(AOC)제정.

참고자료

· http://www.gorekun.pe.kr
· * http://cafe.naver.com/gownb/187
· * 와인에 담긴 역사와 문화 김복래| 북코리아
· * 와인견문록 고형욱| 노브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