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 나들이 가자를 읽고

소개

공동육아에 대한 책인`코뿔소~ 나들이가자`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책의 줄거리를 쓰면서 저의 생각도 써 넣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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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동보육에 대해 공부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관련 책들을 읽게 되었는데 요번에는 공동육아에 대한 책을 보게 되었다. 제목은 `코뿔소~ 나들이가자`인데 이 `코뿔소`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산 어린이집」의 이말순 원장의 별명이라고 한다.
우리 사회는 산업화로 인해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그로 인해 아이들은 우리의 시대와는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나게 되었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동네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늦게 들어가기가 일쑤였으며 초등학교 때는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곤 했다. 그때 우리 집은 마당이 있어서 정원에 가족과 함께 호박, 참외, 고추, 상추 등을 키워서 따먹기도 했다. 동네의 이웃주민들과도 한 가족처럼 음식도 나눠먹고 상호교류가 활발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는 어떤가? 맞벌이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은 가족과의 상호작용이 줄어들었으며 납치, 살인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높은 교육열로 인해 친구, 이웃과의 끈끈한 관계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런 반 생태적인 환경 속에서 우리의 유아교육도 그렇게 바뀌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시대에서도 교육은 문화적 환경의 흐름을 따라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호스피털리즘이라던가 네오 호스피탈리즘이 등장을 했다. 산업화와 호스피털리즘의 대안이었던 네오 호스피탈리즘도 문제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 네오 호스피털리즘의 대안으로 공동육아, 나들이를 제시하고 있다. 나들이를 통한 자연과 또래집단에서의 직접경험이야말로 진정한 교육법이라는 것 이다.
프뢰벨이 유치원을 의미했던 kindergarten에서 garten의 의미 확장은 단순한 정원이아니라 밭을 의미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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