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막사발
- 최초 등록일
- 2008.11.24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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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테이블세팅과 데코 강의레포트였는데요
한국전통그릇에 관한 특별한 레포트로도 좋겠네요
사진자료도 실려있으니 많은 도움되실거같네요 ^^*
목차
들어가는글
1.하동 막사발 슬픈역사
2.하동 막사발의 생산지
3.하동 막사발의 특징
4.하동 막사발의 장인을 찾아서-장금정
본문내용
이번 레포트의 주제를 하동 막사발로 하게 된 이유는 나의 고향인 진교의 특산품이기 때문이다. 역사에 대해서도 약간은 알고 있었고 진주에 있는 부모님댁에도 몇 개의 막사발이 있기 때문에 익숙한 그릇이기도 했다. 하지만,무엇보다도 외국에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릇이 많겠지만 한국사람으로써 우리 그릇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특히 요즘은 참살이의 열풍으로 숨을 쉰다는 옹기그릇에 물을 정수해마신다니 막사발처럼 숨을 쉬는 그릇에 음식을 담는다면 완전한 참살이라고 할것이다. 또 교수님께서도 우리나라 푸드 코디네이터들이 여러 크고 작은 실수를 많이 하고 있고 일본의 그릇이나 식기들이 예뻐서 사용한다는 말이 안타까웠는데, 일본인들이 인정한 최고의 도자기로 하는 상차림이라면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다.
1.하동 막사발 슬픈역사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서는 다도(茶道)의 사치가 한창이었다. 다회(茶會) 자리에는 호랑이 가죽이 깔리고 중국의 청자 잔이 등장했다. 이러한 귀족 취향의 다도에 반발해 서민의 차, 검소의 차, ‘와비 차’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서 찻잔에서도 꾸밈없는 서민적인 찻잔, 조선의 막사발이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전쟁을 일으켰다. 그리고 무작위, 무기교, 무수식의 막사발을 강탈해 갔고, 막사발 도공들을 강제로 끌고 갔다. 끌려가지 못한 도공들은 모조리 죽임을 당했다. 조선 막사발의 맥을 끊기 위한 의도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