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루반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8.11.22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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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게루반에 대하여 시게루 반의 건축물, 종이교회, 커튼 벽 주택, 독일 하노버 세계 엑스포 일본관, 퐁피두 메츠센터, 페이퍼테이너뮤지엄을 설명하였다. 나의 생각을 첨부해서 동기와 소결까지 썼다.
목차
1-1 건축가 선정 이유.
1-2 시게루 반의 약력
1-2-1 주요 작품
1-2-2 수상내역
2-1 시게루 반의 대표작
2-1-1 종이 교회 ( 1995년 ~ 2005년 )
2-1-2 커튼 벽 주택 ( 1995년 )
2-1-3 독일 하노버 세계 엑스포 일본관 ( 2000년 )
2-1-4 퐁피두 - 메츠 센터 ( 2008년 )
2-1-5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 2006년 )
3-1 결 론
3-2 출 처
3-2-1 도 서
3-2-2 논 문
본문내용
1-1 건축가 선정 이유.
요즘 시대에는 콘크리트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눈을 뜨게 되면 주변은 온통 콘크리트 덩어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 콘크리트 특유의 삭막함 때문에 요즘 시대는 삭막한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그러던 중에 특이한 전시회 하나를 보게 되었다.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이라는 올림픽 공원에 있는 건축물을 보게 된 것이다. 단순히 종이와 컨테이너 박스로만 만들어 졌다는 말에 너무 놀라웠다. 우선 종이로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것에 많이 놀라웠다. 실제로 보게 된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은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처음 보게 된 정면은 크고 긴원기둥이 일자로 서있었다. 거대한 모습에 이 건물을 지은 건축가가 궁금해졌다. 건축가일까? 아님 종이를 연구하는 학자일까? 그때 대략적으로 설명된 글을 읽고 일본의 건축가라는 것을 알 게되었다. 이제 그 건축가에 대해서 이제야 제대로 분석할 기회가 생겼다.
2-1 시게루 반의 대표작
2-1-1 종이 교회 ( 1995년 ~ 2005년 )
[그림1] 종이 교회
1995년 고베 대지진으로 2만 명 이상이 사망, 60만 명 이상의 생존자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렸다. 시게루 반은 가능한 한 빨리 수백 명의 이재민을 위한 집을 건설하라는 주문을 받았다. 그 때 시게루는 모래로 채운 배 상자 토대에 판지로 만든 벽을 세우고 그 위에 천막 소재로 지붕을 덮어 오두막을 만들었다. 시게루 반은 이 종이 건축물로 아주 독특한 동아시아 분위기가 나는 미학을 강조했다.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고 지은 건축물은 아니지만, 시게루 반은 단 시간 안에 많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그것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간단한 재료를 가지고 웅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것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콘크리트나 벽돌로 지어진 건물은 환경에 유해한 물질들이 나와 우리 몸은 물론 환경에 좋지 않지만 단시간 안에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든 종이 교회는 유해한 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로써 종이 교회는 사람들에게 필요할 때 간단한 재료로 단시간 안에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방법을 시게루 반은 생각해 낸 것이다.
참고 자료
크리스티나 하베를리크, 클라시커 50 20세기 건축, 해냄빌딩 : 해냄출판사, 2006년, p.264~p.269
건축사 0612, 대한건축사협회 : 대한건축사협회, 2006년.
space 200802 공간 : 공간, 2008년 p.80~p.83
김윤주, 시게루 반의 친환경 건축 특성에 관한 연구, 국회전자도서관 : 원광대 교육대학원, 2006년.
조현미, 시게루 반의 건축에 나타나는 생태적 표현 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05년.
최창렬, 김종하, 이정호, 시게루 반의 종이관 건축 특성에 관한 연구, 2008년